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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9월 9일 화요일 시편 61편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9. 18.

2025년 9월 9일 화요일 시편 61편 묵상 

1 오 하나님이여, 내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 기도에 귀 기울이소서.
2 내가 낙심할 때 땅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을 것입니다. 나보다 높이 있는 바위로 나를 인도하소서.
3 주는 내 피난처이시며 적들로부터 지켜 주는 든든한 망대이십니다.
4 내가 주의 장막에 영원히 있을 것입니다. 내가 주의 날개 밑으로 피하겠습니다. (셀라)
5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 내 서원을 들으셨고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유산을 내게 주셨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기도하는 자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기도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이다. 

기도를 하나님께 아뢰는 시간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보다 더 우선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 이것이 기도다. 

우리가 이 땅을 살면서 늘 흔들리는 것은 명확하고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없기 때문이다. 

지금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지금 난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이 모든 것이 기도로 부터 나온다는 것이다. 

기도하는 자가 
나는 제일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기도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기도의 능력을 알 수 없다. 

요즘 AI로 세상이 난리다. 
AI를 통해 지식의 능력이 얼마나 큰지, 과학이 주는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깨달으니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이다. 

이처럼, 
기도도 마찬가지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한 사람만이 기도에 열광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초라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의 특징은 영적인 기도의 담금질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다. 

많은 사람들이 왜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열심히 살다가 지치는가? 바로 가장 중요한 하나님과의 대화! 기도를 놓치고 영적인 것을 놓치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아의 힘이 아닌 위에서 오는 하나님의 권능을 사모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로부터 나오는 힘이 없는 사람은 자기 힘으로 억지로 아둥바둥 해내는 사람이다. 

우리는 그렇게 사는 존재가 아니다. 
억지로 꾸역꾸역 사는 존재가 아니다.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성령의 권능을 받아 사는 존재다! 

오늘 본문 
시편 61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결국 기도하는 자가 응답받고, 기도하는 자가 하나님의 유산을 받는 자가 됨을 깨닫게 된다. 

[시61:1-8, 우리말성경]
1 오 하나님이여, 내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 기도에 귀 기울이소서.
2 내가 낙심할 때 땅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을 것입니다. 나보다 높이 있는 바위로 나를 인도하소서.
3 주는 내 피난처이시며 적들로부터 지켜 주는 든든한 망대이십니다.
4 내가 주의 장막에 영원히 있을 것입니다. 내가 주의 날개 밑으로 피하겠습니다. (셀라)
5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 내 서원을 들으셨고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유산을 내게 주셨습니다.
6 주께서 왕의 수명을 연장해 주셔서 그 나날이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되게 하소서.
7 그가 하나님 앞에 영원히 있을 것이니 주의 인자하심과 진리를 세워 그를 보호하소서.
8 그러면 내가 영원히 주의 이름을 찬송하며 날마다 내 서원을 이루겠습니다.

오늘 본문은 
극심한 위험과 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구원을 간구하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으로 기도하는 시인의 고백을 본다. 

신자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만을 의지하여야 한다. 하나님께 구원을 호소하여야 하고, 하나님께 모든 걸 간청해야 한다. 

나 어릴 적에 교회 집사님 권사님들을 보면 틈만 나면 기도원에 가서 부르짖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나도 어릴적에 엄청 따라 다녔는데 기도원에 가면 발디딜 틈이 없을 만큼 성전이 가득 차 있었다. 곳곳에서 울부짖는 기도의 소리를 듣는 것이 낯설지 않았다. 

암튼! 문제가 생기고, 고난이 생기고, 아픔이 생기면 무조건 하나님을 찾는 것이 너무 당연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기도를 하고 나면 정말 놀랍게 응답을 받고 내려왔다. 늘 기도하는 현장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그래서 
일단 기도를 해야 한다. 어떤 형태로든 기도를 시작해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 아니겠는가?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를 변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하신다. 기도해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고!.. 

[렘33:2-3]
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부르짖는 현장에서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다윗처럼 기도와 찬양을 멈추지 않게 하소서!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