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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9월 11일 목요일 시편 63편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9. 18.

2025년 9월 11일 목요일 시편 63편 묵상 

1 오 하나님이여, 주는 내 하나님이시니 내가 주를 간절하게 찾습니다. 물이 없어 메마르고 지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목말라하며 내 육체가 주를 간절히 바랍니다.
2 내가 주를 성소에서 보았듯이 주의 능력과 주의 영광을 보려는 것입니다.
3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낫기에 내 입술이 주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4 이렇게 내가 살아 있는 동안 주를 찬양하고 주의 이름 때문에 내 손을 들어 올릴 것입니다.
5 내 영혼이 진수성찬으로 배부른 것 같고 기뻐하는 입술로 내 입이 주를 찬양할 것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확실한 것 하나만 붙들라!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또 다른 구원의 길이 없다고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성경이 
이렇게 단 하나의 길만 있다고 말씀을 했다면 답은 하나다. 즉 이 길 하나만을 붙잡고 나아가야 한다. 

이 땅을 살면서 살아야 할 이유가 
가치를 찾기 위해 이런 저런 시도를 많이 하다가, 가장 확실한 것을 한 가지 발견하면 그것 하나를 붙들고 살아야 한다. 

즉, 
이 땅을 살면서 확실하지도 않은 모든 지침을 따를 것이 아니라, 내 인생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님의 확신이 있다면 그것을 붙잡아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지혜자가 가는 길이다. 반면, 어리석은 사람은 불확실한 것에 시간을 낭비한다. 

실패하는 사람은 희박한 확률에 막연한 기대를 걸면서 산다. 
그 중에 하나가 로또를 사는 것이다. 로또? 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확률상 안될 확률이 99%이다. 

인생은 희소성에 목숨을 거는 것이 아니라 가장 명확한 진리에 나의 생명을 내어 줄줄 알아야 한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 중에서도 “이것이 진리인가” 라고 하면서 방황하고 고민하면서 
믿음도 아닌 불신앙도 아닌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하다가 이도저도 안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예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바로 십자가에 인생을 거는 것이다. 이것보다 확실한 길은 없다. 십자가 외에 다른 길은 없는 것이다. 

오늘 본문 
시편 63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시인은 가장 확실한 한 가지 ! 즉 주님을 간절히 찾는 것에 모든 인생을 걸고 있다. 

[시63:1-5, 우리말성경]
1 오 하나님이여, 주는 내 하나님이시니 내가 주를 간절하게 찾습니다. 물이 없어 메마르고 지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목말라하며 내 육체가 주를 간절히 바랍니다.
2 내가 주를 성소에서 보았듯이 주의 능력과 주의 영광을 보려는 것입니다.
3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낫기에 내 입술이 주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4 이렇게 내가 살아 있는 동안 주를 찬양하고 주의 이름 때문에 내 손을 들어 올릴 것입니다.
5 내 영혼이 진수성찬으로 배부른 것 같고 기뻐하는 입술로 내 입이 주를 찬양할 것입니다.

간절함이 있다는 건 어떤 목표에 생명을 걸었다는 말과 같다. 

누가복음 18장에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 
그는 구걸하는 거지였다. 그는 온 동네방네 예수님을 만난 자들이 병을 고치고, 죽은 자가 살아났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그는 예수님이 지나간다는 소리에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라고 소리쳤다. 

사람들은 
이 사람을 꾸짖어 더 이상 소리치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그는 더욱 소리쳐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간청했다. 

그가 왜 이렇게 큰 소리로 예수님을 불렀는가? 
눈을 뜨는 것은 그에게 너무 간절하고 절실한 문제였기 때문이다. 눈을 감은 채 사람들의 도움을 구하는 구걸로 인생을 끝마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부끄러움과 비난도 감수하며, 예수님을 찾았다. 
귀머거리를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신 예수님이시라면, 자신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다고 믿었다. 

결국.. 
그의 절실함은 믿음을 불러일으켰고, 그 믿음은 예수님을 부르고 또 부르게 했다. 
그 때에 예수님께서는 “너의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하시며 그의 눈을 뜨게 해주셨다. 

이것이 간절함의 기적이다. 
확실하고 명확한 한 가지를 붙들었던 소경이면서 거지였던 그 자는 인생의 기적을 맛보았다. 

시편 63편의 말씀도 동일하다. 
주님을 간절히 찾는 자! 확실하고 명확한 하나님만을 붙들고 간절히 찾는자! 이것이 우리가 이 시대에 붙들어야 할 한가지 진리다. 

애매모호한 태도가 아니라, 확실한 한가지에 집중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 그 확실한 한가지는 오직 우리 주님! 그리고 주님의 십자가이다! 

주님! 불확실성에 집중하는 인생이 아니라, 확실한 한 가지에 생명거는 자가 되게 하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