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8일 목요일 시편 70편 묵상

2025년 9월 18일 목요일 시편 70편 묵상 

1 오 하나님이여, 어서 나를 구원하소서. 오 여호와여, 어서 빨리 나를 도우소서.
2 내 영혼을 노리는 사람들이 수치와 망신을 당하게 하소서. 내가 멸망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모두 당황해 물러나게 하소서.
3 내게 "아하, 아하"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수치를 당하고 물러나게 하소서.
4 그러나 주를 찾는 사람들은 모두 주 안에서 즐거워하며 기뻐하게 하소서.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은 높임을 받으소서!" 하고 끊임없이 말하게 하소서.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주님! 속히 나를 도우소서! 

성경은 
옛날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도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리고 우리 주님은 옛적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으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13:8) 

그럼 
인간은 변했는가? 그렇지 않다. 의식주의 환경은 달라졌지만 인간의 근본적인 죄성은 변하지 않았다. 

그래서 
인간은 구원이 필요하고, 인간은 하나님이 없이는 온전해 질 수 없다는 것이 ‘진리’ 다. 

뿐만 아니라, 
인간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도움이 매 순간마다 필요하다. 그리고 우리가 도움을 구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도와주시는 분이시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게로서로다“ (시121:1-2)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41:10)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의 도움을 구체적으로 받을 수 있는가? 그것은 하나님과 나와의 대화인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통로이다. 

수원지에 물이 많아도 
그 물이 연결되지 않으면 물을 마실 수가 없는 것처럼,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이 내게 임하는 통로다.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가? 기도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할 수 있는 놀라운 일! 

오늘 본문 시편 70편의 말씀을 읽으면서 
시인은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면서 기도한다. 하나님만이 도움의 근원임을 깨닫고 있기 때문이다. 

[시70:1-5, 우리말성경]
1 오 하나님이여, 어서 나를 구원하소서. 오 여호와여, 어서 빨리 나를 도우소서.
2 내 영혼을 노리는 사람들이 수치와 망신을 당하게 하소서. 내가 멸망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모두 당황해 물러나게 하소서.
3 내게 "아하, 아하"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수치를 당하고 물러나게 하소서.
4 그러나 주를 찾는 사람들은 모두 주 안에서 즐거워하며 기뻐하게 하소서.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은 높임을 받으소서!" 하고 끊임없이 말하게 하소서.
5 그러나 나는 가난하고 구차합니다. 오 하나님이여, 어서 내게 오소서. 주는 내 도움이시며 나를 건지시는 분이시니 오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

절망과 죽음의 공포에 사로잡혀 있을 때에, 
어려운 문제나 환난을 만났을 때, 정말 하나님을 가장 안전한 피난처로 삼고, 가장 확실하고도 결정적인 도움을 주시는 분으로 믿고 의지하는가? 

적지 않은 신자들이 마치 불신자들인 것처럼,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의 머리나 힘을 믿고 의지하거나 힘있는 사람들을 피난처로 삼으려는 경향이 있다. 

즉, 말씀 따로, 신앙 따로, 내 인생의 문제 따로 그렇게 사는 경우가 정말 많다. 

그런데! 
오늘 시인은 문제를 들고 하나님 앞에 간다. 하나님께 속히 나를 도와달라고 간청을 한다. 

기도는 하나님을 일하시게 하는 것이다. 

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할 때에는 
내가 일하는 것이지만, 내가 최선을 다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할 때에 비로소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이다. 

다윗은 하나님만이 우리 인간에게 있어 진짜 도움이 된다고 고백한다. 

맞다! 
인생에게는 도울 힘이 없다. 그래서 성경은 도울 힘이 없는 인생이나 방백을 의지하지 말라고 한 것이다. 

유일한 도움이신 우리 하나님! 
인간이 아닌 우리 주님만 의존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내가 도와달라고 외칠 때, 기다렸다는 듯이 찾아오셔서 문제를 들고 가시는 분! 

인생을 살아가면서, 점점 주님만 더욱 의지하게 됩니다. 나의 도움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만 나옵니다!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