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9일 목요일 시편 91편 묵상
1 지극히 높으신 분의 비밀스러운 곳에 사는 자는 전능하신 그분의 그늘 아래 머물게 되리라.
2 내가 여호와를 내 피난처이시요, 내 요새이시며 내가 의지하는 하나님이라고 말하리라.
3 참으로 그분은 너를 새 사냥꾼의 덫에서, 죽을병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4 하나님께서 너를 그 깃털로 감싸 주시니 네가 그 날개 아래로 피할 것이며 그 진리가 네 방패와 성벽이 되리라.
5 너는 밤에 엄습하는 공포나 낮에 날아오는 화살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누구를 따를 것인가?
[롬6:17-18, 우리말성경]
17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드립시다. 여러분이 전에는 죄의 종이었으나 이제는 여러분이 전해 받은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부터 순종함으로 18 죄에서 해방돼 의의 종이 됐습니다.
죄에서 해방되었다? 그렇다면 죄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히브리어로 죄는 ‘하타’ 이다. 이것은 ‘올바른 목표를 벗어나다’ 라는 뜻이고, 헬라어로는 ‘하말티아’인데 이것은 ‘과녁을 벗어났다’ 라는 뜻이다.
화살을 쏠 때,
제대로 과녁에 넣어야 하는데 그 과녁을 벗어났다는 것은 목표점을 잘못 추구했다는 것 ! 이것이 ‘죄’ 이다.
목표가 아닌 것을 목표로 삼고, 승리가 아닌 것을 승리라고 여기는 것이 죄다. 즉 죄는 우리의 모든 것을 왜곡 시켜버린다.
죄는 온전한 목표가 무엇인지 모르게 만든다. 그래서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이다.
이런 죄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주인을 잘 선택하는 일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따라야 할 주인은 당연히 ‘살아계신 하나님’ 이시다.
죄를 따르면 죄의 종이 되고, 의를 따르면 의의 종이 된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니 예수님의 종이고, 그리스도의 제자다!
우리 인생에서도 누구를 따라가느냐? 어떤 것을 주인으로 삼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내가 주인 삼은 것이 무엇인가? 어떤 사람은 재물, 어떤 사람은 명예, 어떤 사람은 능력, 권세 일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것을 주인 삼으면 잘못된 목표점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지만 허망한 인생이 될 수가 있다.
목표 하나 잘못 세웠다가 인생 망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그러므로 참된 인생은 주인을 잘 선택하는데 있다. 내가 주인 삼은 것 내려놓고 진짜 주님을 주인으로 삼겠다는 고백이 필요하다.
오늘 본문 시편 91편의 말씀처럼 말이다.
[시91:1-6, 우리말성경]
1 지극히 높으신 분의 비밀스러운 곳에 사는 자는 전능하신 그분의 그늘 아래 머물게 되리라.
2 내가 여호와를 내 피난처이시요, 내 요새이시며 내가 의지하는 하나님이라고 말하리라.
3 참으로 그분은 너를 새 사냥꾼의 덫에서, 죽을병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4 하나님께서 너를 그 깃털로 감싸 주시니 네가 그 날개 아래로 피할 것이며 그 진리가 네 방패와 성벽이 되리라.
5 너는 밤에 엄습하는 공포나 낮에 날아오는 화살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6 어둠을 활보하는 흑사병이나 한낮에 넘치는 재앙도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시편 91편은 하나님만을 주인으로 삼겠다고 고백하는 시인의 믿음의 선포가 절절하게 나온다.
전능자의 그늘에 머물겠다.
내가 의지하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분이 나를 죽을 병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라고 .. 선포한다.
누구를 따를 것인가?
어떤 이는 자기 자신이 주인인 줄 착각하고 자기를 믿고 인생을 산다.
어떤 이는 세상에서 눈에 보기에 좋은 것들을 따르면서 간다.
그런데!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이다. 신앙은 바로 내가 아닌 주님을 주인으로 삼고 그분 따라가는 인생이다.
지금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걸어가고 있는가?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의 그늘이 되어 줄 것을 믿고 있는가?
그렇다면, 오늘 말씀처럼, 공포와 두려움이 있는 곳에 있더라도 하나님이 살려 주실 것을 믿게 된다.
아가들은 두려워서 울다가도, 아빠 엄마 품으로 가면 금방 안정을 찾고 잠이 든다. 이것이 찐 믿음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걸 원하신다.
하나님도 따르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만 따르는 자가 되길 원하시는 것이다.
십계명 양육을 하면서, 하나님의 질투가 무엇인지 새삼 더 깨닫게 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무튼 다른 것을 쳐다보는 것을 두고 보는 분이 아니다. 그만큼 하나님만 의지하길 원하신다는 것!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고 그분만을 따르는데 어떻게 우리 인생이 무너질 수 있겠는가?
우리 인생은 하나님 안에 있다.
그분이 보장한다.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건 그분만을 따르겠다는 확신과 신뢰다.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비 LIFE > 매일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년 10월 11일 토요일 시편 93편 묵상 (0) | 2025.10.13 |
---|---|
2025년 10월 10일 금요일 시편 92편 묵상 (0) | 2025.10.13 |
2025년 10월 8일 수요일 시편 90편 묵상 (0) | 2025.10.10 |
2025년 10월 7일 화요일 시편 89편 묵상 (0) | 2025.10.10 |
2025년 10월 6일 월요일 시편 88편 묵상 (0) | 2025.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