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5일 수요일 시편 97편 묵상
7 조각된 형상을 숭배하는 모든 사람들은, 우상을 자랑하는 사람들은 수치를 당할 것이다. 너희 모든 신들아, 그분을 경배하라.
8 오 여호와여, 주의 심판 소식을 듣고 시온이 즐거워했고 유다의 딸들이 기뻐했습니다.
9 여호와여, 주께서는 온 땅 위에 가장 높으신 분이십니다. 주께서는 모든 신들보다 훨씬 높으십니다.
10 여호와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악을 미워하라. 그분이 성도들의 영혼을 보호하시고 악인들의 손에서 건져 주신다.
11 의인들 위에는 빛이 심기고 마음이 정직한 사람에게는 기쁨이 있다.
12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고 그 거룩한 이름을 기억하며 감사를 드리라.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우상을 자랑하지 말고, 하나님을 자랑하라!
나이가 들면 버려야 할 4 가지 마음이 있다고 한다.
첫째, 자존심
둘째, 욕심
셋째, 고집
넷째, 비교하는 마음
나는 이 글을 읽으면서
나이가 많든 많지 않든 모두가 버려야 하는 마음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 인간의 절대 못버리는것만 적혀 있구나.. 싶었다.
요즘 심리학 상담학이 대세다. (뭐 전에도 그랬지만 최근들어서 더 그런 것 같다. )
암튼!
이 글을 읽으면서 요즘 시니어 그룹을 상담하는 이호선 교수님이 특강하는 걸 하나 듣게 되었는데
어른이 되어서 절대 하지 말 것, 인간관계에서 하지 않아야 하는 이야기 중에 ‘자식 자랑’ 절대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꽤 인상적이었다.
이호선 교수님은 이런 이야기를 한다.
우리 나라 어르신들은 모이면 자식 이야기만 한다는 것이다. 자식 자랑할 것 많으면 자식으로 인해 상처 있는 사람이 있든 아랑곳도 안하고 자식 자랑으로 도배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자식 자랑하는 걸 하지 말라는 건 아니지만.. 우리 나라는 유독 심한 것 같다. 자녀에 대해 집착 때문에 그런가? 싶고 !
암튼!
요즘 십계명 양육을 하면서 우상에 대한 나눔을 많이 한다.
무엇이 우상인가?
팀 켈러 목사님이 쓴 ‘내가 만든 신’ 이라는 책을 보면,
우상은 내가 충족하고 싶은 그 무엇, 내가 갈망하는 것, 내가 꼭 원하는 것이라고 정의 한다.
예를 들어,
로맨틱한 사랑과 가정, 돈, 권력, 성취, 속한 분야의 인맥, 가족, 자녀, 아내, 남편, 인간관계를 통해 나를 증명하려는 것, 타인에게 정서적으로 의존하기를 기대하는 것, 건강, 몸매, 매력적 외모 등등 이라고 표현한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주실 수 있는 소망과 삶의 의미와 충족을 이런데서 얻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너무 갈망하는 것으로 우리 생각과 마음이 가득 차 있으면 그것은 대개 우상의 형태로 나타난다.
우상은
좋은 모습으로 나타나니 사람들이 원하고 갈망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상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길 수는 없다.
남들보다 조금 더 이 땅에서 잘 나간다고 자랑하는 것..
자신의 우월함을 자랑하는 것
다른 사람보다 재물이 좀 많다고 자랑하는 것..
네트웍이 좋다고 자랑하는 것…
이런 것이 우리의 자랑이 아닌 오직 하나님이 우리의 자랑이 되길 소망한다.
오늘 본문 시편 97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상을 자랑하는 자는 수치를 당한다? 라는 말씀이 와 닿는다. 다시 말해 우상을 자랑하는 자가 아닌 하나님을 자랑하고 의지하는 자가 되라는 말씀이구나.. 싶다.
[시97:7-12, 우리말성경]
7 조각된 형상을 숭배하는 모든 사람들은, 우상을 자랑하는 사람들은 수치를 당할 것이다. 너희 모든 신들아, 그분을 경배하라.
8 오 여호와여, 주의 심판 소식을 듣고 시온이 즐거워했고 유다의 딸들이 기뻐했습니다.
9 여호와여, 주께서는 온 땅 위에 가장 높으신 분이십니다. 주께서는 모든 신들보다 훨씬 높으십니다.
10 여호와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악을 미워하라. 그분이 성도들의 영혼을 보호하시고 악인들의 손에서 건져 주신다.
11 의인들 위에는 빛이 심기고 마음이 정직한 사람에게는 기쁨이 있다.
12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고 그 거룩한 이름을 기억하며 감사를 드리라.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을 자랑한다. 그분의 전능하심을 선포하고 그분의 위대함을 찬양한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만 섬기고, 그 분의 이름을 기억하면서 감사하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신다.
하나님이야말로 질투의 하나님 아니신가? 하나님은 우리가 다른 것에 홀리거나, 다른 것에 빠져서 하나님을 외면하는 걸 절대 못보는 분이다.
출애굽기 32장의 금송아지 사건을 기억해보면, 하나님의 진노는 정말 죽을 것 같은 두려움과 벌벌 떨 정도로 무섭다는 걸 우리는 말씀을 통해 알고 있다.
우리가 갈망하는 것을 가졌다해도.. 그것은 영원한 것이 아니다.
영원한 것은 하나님,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진리, 그리고 이것을 믿는 우리의 믿음 뿐이다!
헛된 것을 자랑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자가 되길 ! 이시간 하나님 앞에 다시 결단하면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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