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시편 103편 묵상
1 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내 속에 있는 모든 것들아, 그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하라.
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고 그분께서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를 잊지 마라.
3 그분은 네 모든 범죄를 용서하시고 네 모든 질병을 고치시며
4 네 생명을 멸망에서 구속하시고 사랑과 자비로 네게 관 씌우시며
5 좋은 것으로 네 입을 채워 네 청춘을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신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
누가복음 17장에 보면, 예수님이 10명의 나병 환자들을 치료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눅17:11-19, 우리말성경]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게 됐습니다.
12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다가 열 명의 나병 환자를 만나셨습니다. 그들이 멀찍이 서서
13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예수 선생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14 예수께서 그들을 보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사장들에게 가서 너희 몸을 보이라." 그러자 그들은 가는 도중에 몸이 깨끗해졌습니다.
15 그들 중 한 사람은 자기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왔습니다.
16 그는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했습니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습니다.
17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열 명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 명은 어디에 있느냐?
18 이 이방 사람 말고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되돌아온 사람이 없단 말이냐?"
19 그리고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실 때
갈릴리와 사마리아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어느 시골 마을에 들리셔서 그 마을에서 10명의 나병환자를 만났다.
여기, 대부분이 유대 사람이고 그 가운데 사마리아 사람도 한 사람 섞여 있었다.
유대 사람과 사마리아 사람 사이에는 감정이 좋지 않아서 보통 사람들은
서로가 교제하기를 꺼려했지만, 여기 나병환자들은 다같이 불행한 처지에 있다 보니까 서로가 동정하면서 한 무리가 되어 같이 지냈던 것 같다.
이들이 예수님이 지나가시는 것을 보고 소리를 지른다. “예수님 !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라고 .. 나병환자들은 주님이 병을 고쳐줄 것이라는 확실한 믿음이 있었다.
주님은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제사장들에게 가서 너희 몸을 보이라고 말씀하신 후 가는 도중에
열명 모두 몸이 깨끗하게 나았다.
10명의 나병환자가 다 나았는데
그 가운데 오직 한 사람만이 예수님의 은혜가 감사한 것을 깨닫고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예수님께로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송하며 예수님의 발아래 엎드려 감사했다. 그 사람이 사마리아인이다.
이 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사마리아 사람 한 사람 밖에는 하나님께 돌아와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 없느냐?"고 하셨다.
즉,
10명이 다 나음을 받았지마는 그 은혜를 깨닫고 돌아와서 감사를 드릴 사람은 오직 한 사람뿐이었다.
그러니까 다른 아홉 사람은 은혜를 받았지마는 그 은혜를 잊었고, 감사를 드리지 않았다.
영국에 트렌취라는 분이 이런 말을 했다. “모든 은혜 가운데 감사할 줄 아는 은혜는 제일 드문 은혜라” 라고..
속담에도 이런 말이 있다. ’원수는 돌에 새기고 은혜는 물에 새긴다' 그러니까 은혜는 곧 잊어버린다는 말이다.
은혜를 구하는 사람은 많은데 은혜를 받은 다음에 그것을 기억하는 이는 적다는 것이 인간의 본성인가보다..
그런데!
우리는 매일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그분을 기억하고 감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지 않아야 한다.
오늘 본문 시편 103편의 말씀이 바로 !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지 않고 기억하라는 말씀이 아닌가?
[시103:1-5, 우리말성경]
1 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내 속에 있는 모든 것들아, 그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하라.
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고 그분께서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를 잊지 마라.
3 그분은 네 모든 범죄를 용서하시고 네 모든 질병을 고치시며
4 네 생명을 멸망에서 구속하시고 사랑과 자비로 네게 관 씌우시며
5 좋은 것으로 네 입을 채워 네 청춘을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신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준 모든 은혜를 잊지 말고 기억하면서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라는 말씀이다.
올해도 벌써 10월의 중순이 넘어간다.
지나간 날들을 돌이켜 보면 모든 것이 감사이고, 은혜인데 .. 우리는 그것을 정말 망각하기 일쑤다!
매일 하나님의 보호가 아니라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인데.. 다시 복기해서 놓친 감사를 하자!
시간이 이렇게 빠를거라고 예전에는 정말 몰랐는데 .. 나이가 들면 들수록 시간은 정말 광속이다!
이런 시간에 나의 삶의 문제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하나님의 사랑과 감사를 기억하기! 아멘
[ 찬양곡: 모든 것이 은혜 ]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 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것
어린 아이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살며 꿈을 꾸는 삶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늘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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