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시편 105편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10. 29.

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시편 105편 묵상 

1 여호와께 감사하고 그분의 이름을 부르라. 그분이 하신 일들을 사람들 가운데 알리라.
2 그분께 노래하고 찬송하며 그분이 하신 놀라운 일들을 말하라.
3 그 거룩하신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찾는 사람들은 마음으로 즐거워하라.
4 여호와를 찾고 그분의 능력을 바라보라. 영원히 그분의 얼굴을 찾으라.
5 하나님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과 그 기적들과 그분이 선포하신 심판들을 기억하라.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언약을 통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기억하라! 

우리 교회 집사님 중 한명이 어제 간 종양 수술을 하고 지금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서 입원 중이다. 

집사님의 상태를 계속 물어보고 있는데 
큰 수술이었기 때문에 수술이 이후 진통이 크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마취가 깨고 나서도 속이 울렁거려서 음식을 못먹는다고 했다. 

수술을 하고 나서 몸에서 느끼는 진통은 자신만 안다. 그리고 그 진통과 고통을 누가 대신해서 해결을 해 줄 수가 없다. 

옆에서 간호하는 사람도 위로도 해주고 여러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그 아픈 당사자의 고통을 나누어주긴 어렵다. 

나도 허리 통증으로 고생을 했는데 이건 정말 아무에게도 설명 할 수 없을 정도로 아파서 .. 정말 괴롭다. 

이런 고통을 경험하고 나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해 보았다. 

수술 하고 나서 진통, 
몸에 조그마한 가시같은게 찌를 때, 
혹은 허리에 통증만 있어도 이렇게 괴로운데 십자가의 고통을 어땠을까? 

십자가는 
사실 우리가 담당해야 할 죄인의 몫이었는데.. 주님은 그것을 우리 대신 해서 고통을 감당하기로 결정했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다. 

우리 중에 누군가 심하게 아플 때, 만약 그것을 감당할 수 있다면 누가 그 고통을 대신할까? 그것은 바로 사랑하는 사람만 할 수 있는 용기일 것이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와 언약을 맺으셨고 약속을 지키는 분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언약을 지키기 위해 주님을 보내신 것을 분명 맞지만, 그 언약을 지키는 책임감과 의무감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 ‘사랑’ 이다. 

즉, 사랑해야만 언약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우리 하나님은 언약을 통해 그분의 사랑을 풍성히 보여주셨고, 지금도 보여주고 계신다. 

오늘 본문 
시편 105편의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이 언약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사랑을 증명하시고, 보여주시는 것에 감사하고 다시 하나님께 경배드린다. 

[시105:1-5, 우리말성경]
1 여호와께 감사하고 그분의 이름을 부르라. 그분이 하신 일들을 사람들 가운데 알리라.
2 그분께 노래하고 찬송하며 그분이 하신 놀라운 일들을 말하라.
3 그 거룩하신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찾는 사람들은 마음으로 즐거워하라.
4 여호와를 찾고 그분의 능력을 바라보라. 영원히 그분의 얼굴을 찾으라.
5 하나님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과 그 기적들과 그분이 선포하신 심판들을 기억하라.

오늘 시편은 이스라엘 역사 요약집이다. 

아브라함의 언약이 어떻게 진행되고 역사 속에서 이루어가고 있는지를 리얼하게 설명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언약을 지키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셨고, 광야에서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인도하고 배불리 먹이시고 입히시고 갈하지 않게 하셨다. 

구약을 읽다보면, 
하나님의 아픔이 느껴진다. 너무 사랑하는 사람은 늘 아프다. 많이 사랑하는 쪽이 더 아픈법이다. 

그래서 
부모님들이 자녀 때문에 아픔을 더 많이 경험한다고 생각한다. 

무튼! 
아프다는 것은 그만큼 사랑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기적을 보면서도 인간은 
하나님께 감사는 커녕, 원망 불평만 늘어놓는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런 자들에게 훈계, 인내, 때로는 진노, 혹은 채찍으로, 때때로 상황을 통해, 고난을 경험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다. 

우리 중에 누군가 몸이 아프거나, 마음이 아프거나, 영적으로 아플때.. 이때 십자가를 생각하자! 

내가 겪는 고통이 지금 십자가를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가 된다. 예수님의 사랑을 전달 받을 수 있는 시간이다. 

아픔이나 고통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이다.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이것을 믿을 때 우리는 언약의 능력을 깨닫는다. 

이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깨닫고 주님의 마음을 더 알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