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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1월 22일 수요일 열왕기상 18장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1. 23.

1 시간이 흘러 3년째 되는 해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했습니다. "가서 아합을 만나거라. 내가 이 땅에 비를 내릴 것이다."
2 그리하여 엘리야가 아합을 만나러 갔습니다. 그때 사마리아에는 기근이 극심했는데
3 아합이 자기 왕궁 관리를 맡고 있는 오바댜를 불렀습니다. 오바댜는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4 오바댜는 이세벨이 여호와의 예언자들을 죽일 때 100명의 예언자들을 데려다가 50명씩 동굴에 숨기고 그들에게 빵과 물을 먹였던 사람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신앙에 중간 지점이란 없다. ! 오직 한길뿐 !! 

어제 아프리카 케냐로 발령받아 가는 신영 & 유진 가정에 심방 가서 
미혜 전도사님이랑 현주집사랑 이런 저런 신앙 이야기를 하면서 작년 11월에 있던 다니엘 기도회 권오중 배우의 간증에 대한 나눔을 했다. 

작년 다니엘 기도회.. 참 잊을 수 없는 은혜의 시간이었는데 .. 특히 ‘권오중’ 집사 간증은 더! 더 기억에 남고 도전이 되었다. 

인기배우로 살았던 권오중 집사는 자신의 삶 속에서 술과 방탕, 교만, 그리고 음란의 죄를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완전히 회개했다고 고백은 지금도 생생!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교만했고, 방탕했고, 음란했고, 
하나님을 떠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도 껍데기만 남은 신앙으로 교회를 다니며 여전히 죄악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또 이런 고백도 했다. 
”예수님을 내가 손잡고 끌고 다니는 게 아니라, 예수님께서 나를 이끄시는 대로 따르는 것이 진정한 동행입니다." 

그러면서 
“성경에는 중간이 없습니다. 선과 악만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만 있습니다. 중성도 없습니다. O와 X 뿐입니다.“ 라고 

흑도 백도 
아닌 회색 지대!! 이게 신앙에서 최악이라는 생각을 한다. 이건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기도 하고 .. 

신앙은 뜨겁든지 차든지 해야 한다. 
미지근한 지대, 회색은 중간지대이자 연막지대다. 영적으로 회색은 흰색이라기 보다 검은 색으로 분류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양이면서 동시에 염소일 수 없다. 알곡은 알곡이고 쭉정이는 쭉정이지 알곡이면 쭉정이일수는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것 ! ‘두 마음’ 이다. 두 마음은 거짓 영성이고 하나님이 역겹다고 생각하는 마음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탄의 나라에서 아들의 나라로 옮겨주셨다. 중간이 있다면 그렇게까지 십자가를 질 이유는 없던 것이다. 

세상은 중간지대가 있지만, 
하나님 나라는 이 중간이 없다는 걸 알자!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다면 악한 영에 속해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고 정신을 차리자! 

신자들이 
중간을 선호하는 건 위험하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이 편의에 익숙한 중간을 선택하고 그곳으로 몰려갔다. 

하지만 그곳은 사망의 자리요, 멸망의 자리다. 믿음에 중간지대란 없다. 

오늘 본문 열왕기상 18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머뭇거리는 인생이 얼마나 초라한지 본다. 

[왕상18:21-24, 우리말성경]
21 엘리야가 온 백성들 앞에 나가 말했습니다. "너희가 이 둘 사이에서 얼마나 더 머뭇거리겠느냐? 여호와가 하나님이시면 여호와를 따르라. 그러나 바알이 하나님이면 바알을 따르라." 그러나 백성들은 한마디 대꾸도 하지 않았습니다.
22 그러자 엘리야가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예언자는 나 혼자만 남았다. 그러나 바알의 예언자는 450명이나 된다.
23 우리에게 소 두 마리를 가져와라. 저들에게 하나를 골라 각을 떠서 나뭇가지 위에 올리게 하되 불은 붙이지 말라. 나도 다른 하나를 준비해 나뭇가지 위에 올리고 불은 붙이지 않을 것이다.
24 그러고 나서 너희는 너희 신들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것이다. 불로 대답하는 신, 그가 바로 하나님이시다." 그러자 온 백성들이 말했습니다. "당신의 말이 좋습니다."

오늘 말씀은 갈멜산에서 엘리야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의 대결을 그리는 말씀이다. 

이 전쟁의 핵심은 ‘진짜 신이 누구인가’ 이다. 누가 참 신인가? 당연히 하나님이 진짜 참신이고 참 하나님이시다. 우상숭배를 해봤자.. 아무 소용 없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쟁의 장면이다. 

그런데! 
이 850:1의 전쟁에서 이스라엘 백성 누구도 하나님 편에 서지 않았다. 오직 엘리야만 하나님을 믿을 뿐 !! 

엘리야는 하나님과 바알& 아세라 사이에서 머뭇거리는 백성들에게 호통을 친다. 선택을 하라고! 
중간은 없다고!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상상하면서.. 
그 시대가 얼마나 타락했으면 엘리야를 빼고 아무도 엘리야 옆에 있지 않았을까? (물론 오바댜 같은 신실한 자도 있었지만… ) 

무튼! 
이 상황에서 능력을 보여준 우리 하나님! 기적을 보여준 우리 하나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합과 그의 백성들은 회개하지 않았다. 

엘리야는 갈멜 산에서 바알이 가짜 신인 것을 폭로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눈으로 보도록 했다. 

그리고 나서 
3년 반만에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로 단비가 내리는 기적이 나타났다. 

그러나!
이런 기적에도 아합은 회개치 않았다. 머뭇거리지 않고 하나님께 돌이켰다면 은혜를 누렸을텐데.. 

하나님께서 회개의 기회를 주었음에도 회개하지 않으면 심판이 기다린다. 

어느때까지 머뭇거리겠는가? 
어느때까지 중간에 있을 것인가? 
믿음은 오직 하나님 편이냐? 세상이냐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지 중간은 없다. 

하나님! 
오직 하나님편에 서서.. 엘리야처럼 기도하게 하소서. 엘리야처럼 주님만 사랑하게 하소서 
담력을 가지고 주님의 능력을 전하게 하소서!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