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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3월 12일 수요일 역대상 20장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3. 18.

2025년 3월 12일 수요일 역대상 20장 묵상 

1 봄이 돼 왕들이 전쟁터에 나갈 때가 되자 요압이 군사를 이끌고 나갔습니다. 그는 암몬 사람의 땅을 쳐서 무찌르고 랍바로 가서 그곳을 에워쌌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예루살렘에 남아 있었습니다. 요압은 랍바를 쳐서 멸망시켰습니다.
2 다윗은 그 나라 왕의 머리에서 왕관을 빼앗아 자기 머리에 썼습니다. 보석이 박혀 있는 그 왕관의 무게는 금 1달란트나 됐습니다. 다윗은 그 성에서 값진 물건을 많이 빼앗아 가져왔습니다.
3 그곳에 있던 사람을 끌어다가 톱질과 써레질과 도끼질을 시키고 벽돌을 굽게 했습니다. 다윗은 암몬의 모든 성들을 이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군사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관성의 법칙! 

뉴턴의 물리학의 3가지 법칙 중에 관성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관성의 법칙은 
외부에서 힘이 가해지지 않는 한 모든 물체는 자기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려고 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정지한 물체는 영원히 정치한 채로 있으려고 하고 운동하던 물체는 계속 가려는 곳으로 달려가는 성질이다. 만약 이 물체를 멈추려고 한다면 더 큰 힘이 있어야만 멈출 수가 있다. 

관성의 법칙은 우리 일상에서 언제나 경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선한 마음을 가지고 계속 착한 일을 하기 시작하면 그 선한 일은 더 선한 일을 낳고, 좋은 일은 계속해서 좋은 일을 낳는다. 

즉 그렇게 생성된 에너지는 계속해서 선한 방향으로 움직여 나간다. 

이것은 처음에 시작이 어렵지.. 
계속해서 선한 일을 하면 선한 의지가 더 큰 의지를 낳아서 나중에 이것도 가속도가 붙는다. 

반대로 악한 일도 똑같다. 
처음에 악한 일을 시작하기 어렵지 악한 일도 하기 시작하면 힘을 받고 가속을 받아 점점 악한 방향으로 마음이 움직이면서 행동은 더욱 그 악한 방향을 향해 달려나간다. 

만약! 
이 악의 관성을 멈추고 싶다면 이 악한 에너지보다 훨씬 더 큰 힘을 가지고 멈추아야 한다. 

습관도 하나의 관성이다. 그래서 습관이 된것을 고치려면 많은 시간과 물리적인 에너지 즉 노력이 필요하다. 

영혼에도 이런 관성이 있다. 
하나님을 알기 전에 우리는 모두 죄의 종이었다. 즉 죄에 순종하는 관성이 우리 안에 있는 것이다. 

그래서 
구원받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도 우리 삶에 붙어 버린 죄의 관성을 이겨내는 것은 한 순간에 안된다. 

그렇기에 ‘회개’ 가 절대 필요하고 죄로 부터 돌이켜 하나님께 향하는 훈련을 계속 해야 한다. 

또한, 
이 죄에 대해 단호한 대처를 하기 위해 악이 조금이라도 스며들지 않도록! 퍼지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 

무튼! 
오늘 본문 
역대상 20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다윗은 우상 숭배와 불의를 일삼던 암몬 족속과 블레셋을 완전히 진멸함으로 그들의 악이 퍼지지 못하게 하였다. 

[대상20:1-3, 우리말성경]
1 봄이 돼 왕들이 전쟁터에 나갈 때가 되자 요압이 군사를 이끌고 나갔습니다. 그는 암몬 사람의 땅을 쳐서 무찌르고 랍바로 가서 그곳을 에워쌌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예루살렘에 남아 있었습니다. 요압은 랍바를 쳐서 멸망시켰습니다.
2 다윗은 그 나라 왕의 머리에서 왕관을 빼앗아 자기 머리에 썼습니다. 보석이 박혀 있는 그 왕관의 무게는 금 1달란트나 됐습니다. 다윗은 그 성에서 값진 물건을 많이 빼앗아 가져왔습니다.
3 그곳에 있던 사람을 끌어다가 톱질과 써레질과 도끼질을 시키고 벽돌을 굽게 했습니다. 다윗은 암몬의 모든 성들을 이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군사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말씀은 다윗이 암몬과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대승을 거두는 장면이다. 

구약 성경에는 
전쟁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특히 그 전쟁에서 반드시 상대 적군을 진멸해야 함을 강조한다. 

그 이유는 죄가 거룩한 백성들 가운데 들어와 교묘히 스며들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다. 

악은 계속해서 악을 낳는 관성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 죄악에 대하여 철저하게 근절하길 원하셨다. 
이와 같이 우리 믿는 자들 또한 세상의 악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미워하고 근절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악이란 무엇보다도 전염성이 강하다. 

사단에게 넘어가 선악과를 먹은 하와가 
아담마저 타락하게 만들었듯이 악은 자신만이 아니라 주위에 있는 사람들까지도 타락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악에 대해 경솔히 여기면 오히려 하나님의 자녀들이 넘어지기 쉽다. 

무튼! 
믿는 자들은 악의 요소는 모양이라도 버려야 한다. 

교회와 가정에 죄악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하자. 
나아가 세상의 악한 것들과 영적인 싸움을 통해 악의 뿌리를 없애는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자!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