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일 화요일 역대하 11장 묵상
1 르호보암은 예루살렘에 도착하자 유다의 온 집안과 베냐민 지파를 불러 모았습니다. 용사들의 수는 18만 명이었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과 싸워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위해 나라를 되찾을 생각이었습니다.
2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에게 임했습니다.
3 "유다 왕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과 유다와 베냐민 지파의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하여라.
4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네 형제들과 싸우려고 올라가지 말라. 너희는 각각 집으로 돌아가라. 이 일은 내가 일으킨 일이다'라고 말하여라." 그러자 그들은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해 여로보암을 치러 가지 않고 돌아섰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하나님의 뜻을 알았차리면 ! 즉시 순종하라!
즉각 즉각 반응을 잘하는 사람이 있다.
무슨 말을 하면 바로 알아차리고 그 말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참 인생이 순탄한 것을 많이 본다.
우리에게 이런 즉각적인 반응이 믿음에서도 드러나야 한다. 하나님은 순종을 가장 좋아하시기 때문이다.
누가복음 5장에 나오는 베드로 이야기를 우리는 잘 안다.
베드로가 갈릴리 호수에서 하루 종일 고기를 잡고 있었다.
하루 이틀 잡으러 나온 것도 아닌데 그 날 따라서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그물을 정리해서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였다.
그 때에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가까이 오시더니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을 들은 베드로는 속으로 짜증을 냈을지 모른다.
하루 종일 여기 저기에 그물을 내려 보았는데 다시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니!
그런데!
베드로는 “그러나! 주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라고 즉각 순종을 했다. 그 결과 그물일 찢어질 정도로 고기를 많이 잡았다!
순종은 타이밍이 중요한 것 같다.
미적 미적 거리다가 순종의 때를 놓치면 아무 은혜를 기대할 수 없다. 그런데! 즉각 반응을 하면 하나님께서 기적을 보여주시니 이것이 순종의 묘미다!
찬양 중에
”주님 말씀 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 서리다“ 라는 곡이 있다.
이 찬양처럼! 주님 말씀하면 가고, 주님이 멈추라고 하면 멈추는 인생! 이런 인생이 순적하다!
오늘 본문
역대하 11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르호보암이 비록 3년이지만 순적할 수 있던 이유가 바로 말씀에 즉각 순종했기 때문이다.
[대하11:1-4, 우리말성경]
1 르호보암은 예루살렘에 도착하자 유다의 온 집안과 베냐민 지파를 불러 모았습니다. 용사들의 수는 18만 명이었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과 싸워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위해 나라를 되찾을 생각이었습니다.
2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에게 임했습니다.
3 "유다 왕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과 유다와 베냐민 지파의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하여라.
4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네 형제들과 싸우려고 올라가지 말라. 너희는 각각 집으로 돌아가라. 이 일은 내가 일으킨 일이다'라고 말하여라." 그러자 그들은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해 여로보암을 치러 가지 않고 돌아섰습니다.
역대하 10장 후반부에 보면,
북부 사람들이 하도람을 돌로 쳐 죽이자 생명의 위협을 느낀 르호보암은 세겜을 급히 빠져나온다.
이때!
예루살렘에 도착한 르호보암은 자신을 배신한 북부의 10개 지파를 향해 전쟁을 벌이기 위해 유다와 베냐민 지파에서 180,000명의 정병을 소집하였다.
남유다의 르호보암 그리고 북이스라엘이 이제 막 분열한 상태였기 때문에 르호보암 입장에서 지금이 그들을 정복할 가장 좋은 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바로 이때 하나님께서 선지자 스마야를 르호보암에게 보내셨다.
선지자 스마야는 르호보암 왕에게 예언을 하면서 이 일이 하나님께로 말미암아 된 것이며, 같은 형제와 싸우지 말고 소집한 군사를 모두 집으로 돌려보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그런데!
이때 르호보암의 반응이 놀랍다. 즉, 스마야를 통해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북부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격하던 군대를 즉시 해산하고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다.
물론 처음부터 하나님께 묻지 않고 전쟁을 하려는 어리석음을 범하기는 했지만 하나님의 뜻을 알아차리고! 즉각 가던 길을 멈춘 건 그야말로 르호보암이 잘한 결정이다.
처음부터 하나님의 뜻을 묻고 시작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르호보암처럼 내 뜻대로 시작했다가 중간에라도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다면 그 즉시 내 뜻을 중단하고 주님의 뜻대로 순종해야 한다.
늦은 감이 있어도 그때라도 순종해야 실수를 적게 하게 된다. 실수를 만회할 수도 있고 ~
처음부터 주님께 묻고 가자! 이것이 가장 최고의 선택!
그러나!
만약 내 주관대로 하다가 중간에라도 주님의 뜻을 알아차리면 그때라도 늦지 않았으니 즉시 주님의 뜻대로 순종하자!
인생은 정말 매순간 판단하고 결정해야 할 일이 많다.
실수많고, 매 순간 하나님을 놓쳐서 혹여라도 잘못된 결정이 있다면! 그 즉시 돌아서길! 멈추는 것이 가장 빨리 가는 길이니 !!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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