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일 수요일 역대하 12장 묵상
1 르호보암의 나라가 든든해지고 힘이 강해지자 그는 여호와의 율법을 버렸습니다. 온 이스라엘이 그를 본받았습니다.
2 저희가 여호와께 죄를 범했기 때문에 르호보암 왕 5년에 이집트 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공격했습니다.
3 전차 1,200대, 기마병 6만 명을 비롯해 셀 수 없이 많은 리비아, 숩, 에티오피아 사람들이 이집트와 함께 공격했습니다.
4 시삭은 유다의 견고한 성읍들을 점령하고 예루살렘까지 쳐들어왔습니다.
5 그때 시삭 때문에 유다 지도자들이 예루살렘에 모였습니다. 예언자 스마야가 르호보암과 유다 지도자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버렸으니 나도 너희를 버려 시삭에게 주겠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영향력!!
사회학자의 말에 의하면,
아주 내성적인 사람이라도 평생 동안 평균적으로 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친다고 한다.
평범한 사람이 이정도인데 .. 리더이며, 리더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많은 영향력을 끼칠까?
사람은 사람을 통해 영향을 주고, 영향을 받는다. 그것이 좋은 영향력이든 악한 영향력이든 말이다.
그대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존재인가?
악한 영향력을 끼치는 존재인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게 악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에 비해 훨씬 어렵다는 사실을 아는가?
예를 들어,
감기 걸린 사람이 건강한 사람들에게 감기를 옮기는 것은 아주 쉽다. 반면 건강한 사람이 감기 걸린 사람을 건강하게 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무튼!
각 사람에게는 나름대로의 영향력이 있다. 그것이 크던 작든간에..
그리고,
모든 사람은 누군가로부터 영향을 받고 누구엔가 영향을 끼치면서 살아가는 존재이니.. 우리의 말, 표정, 행동 하나 하나가 얼마나 중요한가?
특히
어린 아이들은 선과 악을 구별하지 못하고 그냥 바로 모방을 해버린다. 인식조차 못하고 판단을 하기도 전에 어른들의 모습을 그대로 답습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인간은 선한 것은 부단히 노력해서 얻어야 하고, 악하고 죄된 것은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연약한 존재다.
나의 말과 행동.. 대수롭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어떤 이는 그것을 보고 그대로 따라할 수 있으니 말이다.
오늘 본문
역대하 12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르호보암!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을 버린 왕! 문제는 이 모습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대로 본받으면서 나라가 점점 타락하는 것을 보게 된다.
1 르호보암의 나라가 든든해지고 힘이 강해지자 그는 여호와의 율법을 버렸습니다. 온 이스라엘이 그를 본받았습니다.
2 저희가 여호와께 죄를 범했기 때문에 르호보암 왕 5년에 이집트 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공격했습니다.
14 그는 오로지 여호와를 찾는 데 마음을 두지 않아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15 르호보암이 한 일은 처음부터 끝까지 예언자 스마야의 기록과 선견자 잇도의 족보에 적혀 있습니다.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늘 싸움이 있었습니다.
솔로몬의 뒤를 이어 분열된 남유다의 왕이 된 르호보암은
나라가 견고하고 강해지자 하나님을 잘 섬기기보다는 도리어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고 범죄했다.
여기서
르호보암이 여호와의 율법을 버렸다는 구체적인 의미는 우상을 숭배했다는 뜻이다.
르호보암은 가나안 문화를 흡수하여 더욱 안정된 정치를 하고자 가나안 원주민의 신을 섬겼다.
문제는! 이러한 르호보암의 정책에 따라 유다 백성들도 우상을 섬기기 시작하였다는 것이다.
인간은 잘되면 꼭 교만해진다. 교만해지면 꼭 하나님을 떠난다는 것이다.
왕이 이렇게 하나님을 버리고, 율법을 버리니.. 백성들은 “왕도 저러는데 우리도 괜찮겠지” 라는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한 사람 지도자의 영향력이 이렇게 크다!)
나 어릴적에 ㅎㅎ 참 오래 되었는데
중고등부 때 우리 교회에게 정말 인기 많았던 고등부 선생님이 계셨는데 .. 정말 신실하고, 실력도 좋아서 당시에 우리에겐 그분이 거의 예수님 같은 존재였다.
어느날!
우리 친구들이 그 선생님이 대학을 들어가 술을 마시는 것을 보고 .. “저 선생님도 술 마시는데 우리도 괜찮지 않아? ” 라고 하면서 .. 그 당시 고등부 분위기가 그 선생님의 행동이 기준이 되는 상황까지 갔다.
그때!
확실히 내 친구들 중에 몇명은 영향을 많이 받아 결국 교회를 떠났다. 그 중에 몇명은 자유주의 신학으로 빠지기도 했다.
이렇게 몇십년이 지났음에도 나는 아직도 그 때가 생생히 기억이 된다.
교회를 다니면서 사람이 기준이 되는 건 옳은 것이 아니지만.. 믿음의 연약한 사람은 사람에게 영향을 많이 받는다.
그 영향이 선한 것이면 좋겠지만.. 대부분 연약한 사람은 안좋은 것에 더 많이 영향을 받는다.
믿는 자들은 누가 되었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게 되어 있다. 믿는자들에게 사람들이 기대하는 바가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나에게 준 영향력이 있다면! 그것이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선한 것을 드러내게 하소서!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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