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6월 23일 월요일 욥기 25장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7. 10.

2025년 6월 23일 월요일 욥기 25장 묵상 

1 그때 수아 사람 빌닷이 대꾸했습니다.
2 "주권과 위엄이 그분께 있으니 그분이 높은 곳에서 평화를 세우신다.
3 그분의 군대를 셀 수 있겠는가? 그 빛이 일어나면 누가 받지 않겠는가?
4 그렇다면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의로워질 수 있겠는가? 여자가 낳은 사람을 어떻게 깨끗하다고 하겠는가?
5 하나님 보시기에는 달도 밝지 않고 심지어는 별들도 맑다고 할 수 없는데
6 하물며 벌레 같은 사람이야, 구더기 인생이야 오죽하겠는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벌레 같은 사람! 구더기 인생! (6절) 

가끔 탈북민들이 나오는 북한 이야기 “이만갑”이라는 프로를 볼 때가 있다. 

탈북민들의 생생한 증언을 들으면서 
한국에서 태어난게 참.. 기적같다는 생각도 하고, 북한을 위해 더 기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암튼! 
이 프로그램을 잠깐 보다가! 북한의 김정은이 엄청 좋아하는 시계 명품 “파텍 필립”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기겁을 했음 ! 

나는 롤렉스 들어봤어도 파텍 필립은 처음 들어봐서 검색을 해서 이 제품이 어떤 건지 좀 읽어보았다. 

‘와.. 롤렉스 시계는 아무것도 아니였구나… 
파텍 필립이라는 명품은 비싼건 거의 100억 가까이 하는 것도 있다는 사실에 암튼 세상 참 대단하구나.. ㅎㅎ ‘  싶었다. 

놀라운 건 .. 
북한 김정은은 이런 명품을 여러개 가지고 있으면서 자랑하고 다닌다는게 한심하기도 하고 마음이 씁쓸했다. 

김정은이 파텍필립이라는 명품을 손목에 차고 다닌다고 그 사람이 명품은 아니지 않는가? 

명품으로 
온 몸을 도배를 해도 .. 인간이 명품이 될 수는 없다. 품격은 명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의 존재란 
하나님 앞에서 아무것도 아닌 연약한 존재이고,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닫고 의지할 때 그때부터 우리는 의인 즉 하나님 나라 품격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죄로 더럽혀지고, 
냄새나는 우리들을 회복시키셔서 의롭고 존귀한 존재로 세우시기 위해 오셨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무튼! 
오늘 본문 
욥기 25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6절의 고백이 눈에 들어온다. ”벌레같은 사람, 구더기 같은 인생“ 이런 자들을 하나님의 백성을 삼아 주신 것이 그저 감사할 뿐 ! 

[욥25:1-6, 우리말성경]
1 그때 수아 사람 빌닷이 대꾸했습니다.
2 "주권과 위엄이 그분께 있으니 그분이 높은 곳에서 평화를 세우신다.
3 그분의 군대를 셀 수 있겠는가? 그 빛이 일어나면 누가 받지 않겠는가?
4 그렇다면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의로워질 수 있겠는가? 여자가 낳은 사람을 어떻게 깨끗하다고 하겠는가?
5 하나님 보시기에는 달도 밝지 않고 심지어는 별들도 맑다고 할 수 없는데
6 하물며 벌레 같은 사람이야, 구더기 인생이야 오죽하겠는가!"

어렸을 때 구더기를 본 적이 많다. 
구더기는 ’파리의 유충’인데 주로 음식 쓰레기나 부패한 물질, 혹은 죽은 동물 사체 등에서 번식을 한다. 

즉, 더러운 곳에서 번식을 한다는 뜻이다. 

6절에 보니 
사람의 인생을 비유하여 ‘구더기 인생’이라고 표현한다. 인간의 부패성을 리얼하게 표현했다. 

또 사람이 벌레 같다고도 한다. 누가 벌레와 함께 하고 싶겠는가? 벌레는 사람들이 보기만 해도 징그럽다고 도망가지 않는가? 

사실.. 
인간이 자신의 죄를 리얼하게 발견하게 되면 구더기같고 벌레 같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이런 보잘 것 없는 존재를 궁창의 별과 같이, 보석같이 완전히 역전시키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분명 불의하여 죽음에 내몰릴수 밖에 없었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인해 죽음이 아닌 생명! 아니 그보다 더 놀라운 영생이라는 선물을 얻게 되었다. 

인간이 새롭게 되고 품격있게 되는 건.. 하나님을 믿는 것 뿐이다. 우리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길만이 품격 높은 삶으로 바뀌는 것이다. 

솔로몬은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결국 우리의 삶이 존귀하게 되는 건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할 때라고 고백했다. 

벌레같은 사람! 구더기 인생이 명품인생 되는 법! 하나님 만나는 것, 성령충만한 것이다!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