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5일 수요일 욥기 27장 묵상
19 그가 부자가 돼 누워도 그것으로 마지막이요, 눈을 뜨고 나면 모든 것이 없어지고 말 것이네.
20 공포가 물처럼 그를 덮치고 폭풍이 밤에 그를 휩쓸어 가며
21 동쪽에서 바람이 불어 그를 낚아채 가되 폭풍처럼 그가 살던 곳을 휩쓸어 갈 것이네.
22 하나님께서 그를 아끼지 않으시고 던져 버리시리니 그 손으로부터 도망치려고 안간힘을 쓰겠지.
23 사람들이 그를 보고 손뼉을 치고 비아냥거리며 그를 내쫓을 것이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마귀의 정죄에 승리하는 법!
[롬3:19-24, 우리말성경]
19 율법이 말하는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임을 우리는 압니다. 이는 모든 입을 다물게 하고 온 세상이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는 인정을 받을 육체가 없습니다.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을 뿐입니다.
21 그러나 이제는 율법과 별개로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율법과 예언자들이 증언한 것입니다.
22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인해 믿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거기에는 차별이 없습니다.
23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합니다.
24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인해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는 인정을 받습니다.
칭의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의롭다 함을 얻었다고 해서 과연 나의 삶이 의롭기만 할까?
예수님을 믿음으로
분명 신분상으로 의인이 된 것은 맞지만, 우리의 일상 생활을 돌아보고 현실을 살 때는 결코 의롭지 않을 때가 너무 많다.
그런데!
우리가 믿어야 하는 것인 현실에서 의롭지 않아 보여도 우리는 지금 의롭게 되어 가고 있는 중임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이 의롭다고 믿어주시는 우리가 그렇게 점점 변화된 모습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요즘 사람들이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많이 키운다. 옷도 입히고, 늘 쓰다듬어주고, 밥도 같이 먹고, 같이 산책하고 ..
주인이 이렇게 극진히 대접을 해주는 개나 고양이가 거의 사람 수준이 되었다.
이렇게 동물을 키우는 분들은
자신을 보호자라고 표현을 하는게 인상적이었다. 개주인, 고양이 주인이라고 말하고 않고 보호자라는 말을 한다고 한다.
주인이라는 말은 동물을 소유물, 물건 취급을 하는 말이기 때문에 보호자라는 말을 쓴다는 것이다.
(와.. 대단하지 않는가? 귀하게 취급해주는 것의 위력이다. )
복음이 바로 그렇다고 생각한다. 복음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의롭다고 취급해주는 것이다.
정죄와 평가를 일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도마에 올려놓고 평가하고 폭로하는 것이 아니라 존중해주는 것이다.
세상을 살다보면, 비판 받을 수 있다. 정죄 받을 수도 있다. (실상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라 사실인 경우도 얼마나 많은가? )
그러나!
비판은 복음의 본질을 간과한다. 율법주의의 그 칼날을 휘두르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복음은 현재의 모습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을 붙드는 것이다. 믿어주는 것, 기대하는 것, 인정하는 것!
이것이 복음이다.
무튼!
오늘 본문 욥기 26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마귀의 정죄와 비난 가운데 우리가 승리하는 법이 무엇인지 욥의 고백을 통해 깨닫게 된다.
[욥27:19-23, 우리말성경]
19 그가 부자가 돼 누워도 그것으로 마지막이요, 눈을 뜨고 나면 모든 것이 없어지고 말 것이네.
20 공포가 물처럼 그를 덮치고 폭풍이 밤에 그를 휩쓸어 가며
21 동쪽에서 바람이 불어 그를 낚아채 가되 폭풍처럼 그가 살던 곳을 휩쓸어 갈 것이네.
22 하나님께서 그를 아끼지 않으시고 던져 버리시리니 그 손으로부터 도망치려고 안간힘을 쓰겠지.
23 사람들이 그를 보고 손뼉을 치고 비아냥거리며 그를 내쫓을 것이네."
욥의 친구들의 비난은 멈추지 않았다. 계속 정죄를 하면서 죄를 찾아내라고 압박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욥은 자신이 그렇게 악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담력있게 고백한다.
맞다!
수많은 조롱과 비판, 그리고 비난으로 악한 마귀는 끊임없이 유혹하고 정죄한다. 그런데! 담력을 가질 수 있는 있는 우리에게 십자가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해야 하는 건.. 내가 지금 깨끗한가? 내가 의로운가? 이것을 묵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붙드는 것이다.
욥이 고난 중에 고백했던 최고의 고백이 욥기 23장 10절이 아닌가?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아멘 !
욥은 하나님께 평가 받고 싶었다.
친구들의 비난을 계속 들으면서도 하나님의 뜻이 분명 있을거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우리도 하나님께 평가 받기를 더 사모해야 한다.
우리의 무너짐의 핵심은 결국 사람의 평가, 사람들이 하는 말, 사람들이 하는 비판 아닌가? 이것 때문에 넘어지고, 무너지고, 정죄감에 시달리는 것임을 잊지 말자!
고난 중에,
문제 앞에, 하나님의 큰 뜻이 있을거라는 믿음으로 오늘은 사는 것이 마귀의 정죄에서 승리하는 방법이다.
더불어, 내게 주신 오늘 하루를 사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 정죄감, 죄책감에 사로잡혀 살 시간이 없다!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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