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4일 화요일 욥기 26장 묵상
2 "자네들이 힘없는 사람을 잘도 도왔구나! 약한 팔을 잘도 구해 냈구나!
3 자네들이 지혜 없는 사람에게 무슨 조언을 했다는 건가? 큰 깨달음이라도 가르쳐 주었다는 건가?
4 자네들이 누구에게 말해 주었다는 건가? 누구의 영이 자네들에게서 나왔는가?
5 죽은 사람들이 물속에서 떨고 거기 살고 있는 것들도 그러하다.
14 오, 이런 것들은 그분이 하신 일의 일부분일 뿐이라네. 그분에 대해 듣는 것은 희미한 소리일 뿐이라네. 과연 권능에 찬 우렛소리를 누가 깨달을 수 있을까!"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하나님의 권능만이 우리의 문제를 풀수 있다.
우리에게는 길이 너무 많다.
그래서 그 이길 저길 다 가본 다음에 마지막에 하나님이라는 카드를 쓴다. 즉, 막판에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이다.
사실.. 오직 우리 주님밖에 없습니다! 라고 고백하는 자가 가장 하나님 보시기에 지혜롭고 온전한 자 일 것인데 .. 말이다.
성경에 보면,
잔머리를 잘 쓰는 대표적인 사람이 있다. 바로 야곱이다.
야곱은 평소에 항상 인간적인 방법으로 이 방법, 저 방법 다 해보고 그러다가 위기가 닥치면 마지막 비장의 카드로 그때 비로소 기도를 한다.
하나님께
먼저 아뢰기 전에 자신의 뜻을 세웠다가 그 뜻이 별 볼일 없이 무너져 버리면 허둥거리고 막판에 배달리고 기도하는 것이다.
야곱만 그런가? 우리가 그런다. 내가 그런다. 그래서 이것이 우리의 어리석음이다.
우리 가운데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너무 간단하다. 바로 야곱과 같은 삶을 살기 때문이다.
결국, 언제 하나님을 찾는가? 삶을 뒤돌아보면 문제 생기고, 여기 저기 얻어처진 다음에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
야곱이 언제 완전히 깨졌는가? 그가 환도뼈가 부러졌을 때이다.
하나님은 야곱을 고치기 위해 라반을 통해서 20년을 훈련했지만, 고쳐지지 않았다. 절름발이가 되어서야 그때 자아가 깨졌다.
말씀을 보면, 두렵다. 나도 이럴 수 있는데.. 라는 생각을 한다. 많이 고쳐졌다고 생각하면서도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태도를 보다가.. 한번씩 기겁을 한다.
교만하게, 기세등등하여 앞으로 가다가 어디 부서지고 무너져야 돌아오는 야곱처럼 나의 모습도 그렇다.
자신을 믿고 살아서는 망하기 딱 좋다! 계속 자신을 믿고 의지한다면 결국 하나님이 매를 들 수 밖에 없다.
문제를 해결하려고 발버둥 치다가 결국 문제에 매몰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하나님 앞으로 말씀 앞으로 가자!
결국 우리 삶의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분은 하나님 뿐이시니 말이다.
오늘 본문
욥기 26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문제의 열쇠를 가지신 분은 오직 하나님 밖에 없음을 깨닫는다.
[욥26:11-14, 우리말성경]
11 그분이 꾸짖으시면 하늘 기둥이 흔들리고 깜짝 놀란다.
12 능력으로 바다를 잠잠하게 하시고 지혜로 라합을 쳐부수신다.
13 그 숨결로 하늘을 맑게 하시고 손으로 달아나는 뱀을 찌르셨도다.
14 오, 이런 것들은 그분이 하신 일의 일부분일 뿐이라네. 그분에 대해 듣는 것은 희미한 소리일 뿐이라네. 과연 권능에 찬 우렛소리를 누가 깨달을 수 있을까!"
욥은 세친들과 논쟁을 더 이상 하지 않는다.
점점 힘이 빠지는 욥!
자신의 힘으로 고난을 해석하려고 했지만 결국 고난과 문제를 자신이 어찌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결국..
욥은 현재 자신이 당하고 있는 고난을 풀 수 있는 열쇠가 바로 하나님의 권능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의 권능을 찬양하고 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것이 결국 답이다.
나도 인생을 조금 오래 살면,
경험도 쌓이고 연륜도 생기니 문제에 대한 답을 많이 알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답을 결국 모르겠다는 것이 나의 결론이다.
사람이 앞날을 알 수가 없고, 미래를 자신이 계획할 수 없으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이 답이다!
문제를 풀어주시는 하나님께 더욱 나아가기!
문제를 풀려다가 결국 문제에 매몰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길 기도합니다. !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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