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5일 토요일 욥기 37장 묵상
12 그는 감싸고 도시며 그들의 할 일을 조종하시느니라 그는 땅과 육지 표면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 명령하시느니라
13 혹은 징계를 위하여 혹은 땅을 위하여 혹은 긍휼을 위하여 그가 이런 일을 생기게 하시느니라
14 욥이여 이것을 듣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오묘한 일을 깨달으라
15 하나님이 이런 것들에게 명령하셔서 그 구름의 번개로 번쩍거리게 하시는 것을 그대가 아느냐
16 그대는 겹겹이 쌓인 구름과 완전한 지식의 경이로움을 아느냐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나의 승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집중하라!
히브리어로 ‘죄’ 라는 단어는 ‘하타’이다. ‘하타’라는 뜻은 ’올바른 목표에서 벗어나다‘ 라는 뜻이다.
’죄‘ 라는 단어가 헬라어로는 ‘하마르티아’ 라고 한다. 이 단어는 ‘과녁을 벗어났다’ 라는 것이다.
화살을 쏘았는데 빗나간다?
이 말을 지금 삶에 적용하면 목료를 잘못 설정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즉, 뭔가 잘못된 것을 추구하는 그것이 바로 ‘죄’이다.
선악과 먹은 인간! 스스로 하나님처럼 되고자 했다는 것은 잘못된 목표를 세웠다는 것을 의미한다.
죄는 우리의 모든 것을 이렇게 왜곡시켜버린다.
목표라는 것은 달성해야 하는 멋진 것인데 목표 자체가 잘못되었다면 아무리 열심을 낸다 할지라도 의미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죄가 이 땅에 들어오고 난 다음에 인간이 아무리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목표를 잡아도 처음부터 잘못된 화살을 쏘는 것이기에 뒤죽박죽 되는 것이다.
가정도 마찬가지다.
가정을 깨고자 하는 사람은 없다. 열심히 살고,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데 목표가 아예 틀어져 있기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개인도 마찬가지!
실패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나? 누구나 다 잘살고 싶고, 잘되고 싶고, 승승장구하고 싶다. 그러나 이미 처음부터 목표 자체가 잘못되어서 가다보니 이상한 길로 들어서고, 하다보니 망치는 것을 결정하는 것이다.
왜 이렇게 되는가?
우리가 전부 죄된 인생이기 때문이다.
죄라는 것은 정확한 목표가 무엇인지를 잘 모르는 것이다. 그래서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죄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롬6:15-18]
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18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로마서 6장의 말씀을 근거로 보면,
죄로부터 온전히 자유로워져서 의로운 길을 걸어가기 위해서는 주인을 잘 선택하면 된다.
우리가 따라 할 주인 ! 누구인가? 바로 하나님이시다.
믿음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믿음은 신뢰하는 대상이 하는 말을 전적으로 듣고 순종하는 것을 말한다.
선생님이 학생들을 가르칠 때,
학생이 선생님을 신뢰하면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한다. 그런데 이렇게 하는 애들이 성적도 좋고, 결과도 좋다.
악기를 배울 때도,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해야 실력이 는다. 만약 내 생각이 더 맞다고 생각하여 고집피우고 내 마음대로 하기 시작하면 그것은 선생님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증거다!
믿음의 세계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에게 신뢰하는 만큼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되어 있다. 그 말씀이 참인줄 알고 믿고 따르는 것이다.
내 생각을 따르고, 내 감정을 따르면서 고집을 피우기 시작하면 믿음이란 내 안에 존재할 수 없다.
오늘 본문 욥기 37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엘리후의 마지막 권면 ! “하나님을 믿으라!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라“고 한다.
[욥37:5-7, 우리말성경]
5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음성을 울리시며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엄청난 일들을 하십니다.
6 그분은 눈에게 '땅에 떨어지라'고 명하시고 비에게도 '억수로 쏟아지라'고 명하십니다.
7 그분은 모든 사람의 손을 봉해 사람으로 하여금 그분이 하시는 일을 알게 하십니다.
우리가 따라할 주인! 바로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것이 제대로 된 목표 설정이다.
하나님이 주인이 될 때 생각이 바뀔 수 있다. 삶의 모든 것이 바뀐다. 가치관도 바뀌고, 모든 평가가 바뀐다.
욥은 자신이 의롭다는 증명하기 위해!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끝없는 논쟁 가운데 있었다. 본인이 기어코 이겼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
하지만,
하나님이 원하신 건, 그저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길 원하신 것이다.
사람이 억울하면, 힘이 들어간다. 힘이 들어가면, 목소리도 커지고, 주장하는 바가 커진다.
그런데!
이렇게 해서 남는 건 없다.
고난 중에 하나님이 원하신 건 ‘힘빼는 것’ 힘을 빼야 그때 진짜 힘이 나오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지금 원하시는 건! 나의 승리가 아닌 하나님의 뜻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지금 원하는 건 ! 내 목표가 아닌 하나님의 깊은 은혜임을 깨달으면서!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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