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7일 목요일 시편 7편 묵상
1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믿습니다. 나를 쫓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나를 구원해 건져 주소서.
2 그러지 않으면 나를 구해 줄 이가 아무도 없으니 그들이 사자같이 나를 물어뜯고 갈기갈기 찢어 놓을 것입니다.
3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만약 내가 이 일을 했다면, 그래서 내 손에 죄악이 있다면
4 내가 만약 나와 화해한 사람에게 악한 행동으로 갚았거나 내 적에게 아무 이유 없이 빼앗은 것이 있다면
5 내 적이 나를 쫓아와 붙잡게 하소서. 그가 내 영혼을 짓밟아 나를 땅속에 묻게 하시고 내 영광이 먼지 속에 있게 하소서. (셀라)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하나님의 공의를 믿고 성도는 정직한 길로 나아가야 한다!
교회가
진정한 예배의 모습을 잃어버린 이유는 무엇때문인가? 교회가 교회다운 역할을 못했기 때문이다.
기브아 시대와 바알브올의 시대의 공통점이 무엇인가?
이 두 시대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 숭배와 음행에 빠졌던 어두운 시기이며, 불의와 죄악이 만연했던 시대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두 사건 모두 이스라엘 사회에 큰 혼란과 징벌을 가져왔다.
그럼, 기브아 시대와 바알브올의 시대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교회 원래의 능력을 회복 하는 것 뿐이다.
언제나 부흥은
교회의 회복에서부터 시작이 되었다. 종교개혁 당시 교회로부터 시작된 열정이 사회 전체를 다 뒤집어놓지 않았는가?
이렇게 교회가 거룩해지고, 정결해지면 사회도 더불어 정결해진다.
예수님이 사역 초기에 하셨던 일 중에 가장 중요한 일이 ‘성전 정화’였다.
[마21:12-13, 우리말성경]
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셔서 성전에서 장사하던 사람들을 모두 내쫓으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돈 바꿔 주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를 파는 사람들의 의자도 둘러엎으셨습니다.
1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돼 있다.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불릴 것이다.' 그런데 너희는 이 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만드는구나."
마지막 때의 정화,
심판이 어디서부터 시작이 되는가? 바로 교회로부터, 하나님의 집으로부터 시작된다.
교회가 거룩해지고, 정화되어야 나머지 모든 것이 전부 회복되고 살아난다.
세상이 왜 이러나?
탓하지 말고.. 우리가 있는 그 자리에서 미련할만큼 하나님의 뜻대로 정직하고 거룩하게 사는 것이다.
구약의 예언서의 대부분의 내용은
공의가 아닌 불의로 가득한 나라, 부패한 지도자, 그리고 제사장들의 타락 등을 폭로하고 회개를 촉구하는 말씀이 대부분이다.
세상은 살면 살수록 모순 그 자체일때가 너무나 많다.
불의한 자들이
오히려 더 잘되는 것 같은 그런 걸 보면 사람들은 굳이 정직하게 살 필요가 있나? 라는 의문을 갖기도 한다.
저들도 저렇게 하니.. 나도 뭐 상관없지 않나? 라는 타협점을 찾으려 한다.
그런데!
기억해야 한다.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타락의 문제는 모두 예수 믿는 우리 때문인 것을 아는가?
하나님의 백성들이 먼저 불의에서 떠나야 한다.
교회인 우리가 더욱 정직해야 한다. 믿는자가 불의하면, 세상은 더 불의하고, 믿는 자가 정직하지 않으면 세상은 더 정직하지 않게 된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비판할 자격이 없는 범죄자들이다.
“주님 !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다시금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게 하소서. 진실하고 정직한 자로 돌아가도록 인도하소서” 라고 기도해야 한다.
교회를 교회되게,
예배를 예배되게 하기 위한 방법은 우리의 처절한 회개이지.. 사회 시스템을 바꾸는게 아니다.
세상이 불의하다고.. 함께 불의한 길을 가게 되면 우리는 믿음을 잃을 수 있다.
하박국 선지자가 이 세상에 죄악된 자들이 왜그렇게 잘사냐고? 하나님께 따져 물었을 때!
하나님은 너는 그거 신경 쓰지말고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라는 그 말씀을 믿으라고 권고하셨다.
하나님은 언제나 옳고, 하나님은 언제나 완전하신 분이다.
세상을 살면서 불의 때문에 억울한 일이 있어도 우리 믿는 자들은 반드시 ’정직‘해야 한다.
오늘 본문
시편 7편의 말씀이 바로 “공의를 구하는 기도” 이다. 하나님 앞에 우리가 할 일은 정직하게 살면서 공의를 구하는 기도를 하는 것이다. 때가 되면 우리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하는 것이다.
[시7:8-13, 우리말성경]
8 여호와께서 그 민족들을 심판하시니 여호와여, 내 의에 따라, 내 안에 있는 내 성실함에 따라 나를 판단하소서.
9 악인들의 악을 끊으시고 의인들을 세워 주소서. 이는 의로우신 하나님이 마음과 생각을 살피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10 내 방패는 마음이 올바른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11 하나님은 공정한 재판장이시요, 악인들에게는 날마다 분노하시는 분이십니다.
12 사람이 뉘우치지 않으면 그 칼을 가실 것이며 그 활시위를 당겨 준비하십니다.
13 하나님이 죽이는 무기를 준비하시며 불화살을 당길 채비를 하고 계시도다.
시편 7편은 다윗의 시다.
다윗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판단을 구하는 기도를 한다.
대적자들이 다윗을 찢으려고 달려드는 사자와 같이 자신을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여호와께 자신의 결백을 내세우며 무죄한 자를 괴롭히는 악인들을 심판해 달라고 구한다.
그리고
공의로 심판하실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면서 그분을 찬양하는 걸로 기도가 끝나는 것을 본다.
우리의 기도는 다윗의 기도처럼 되어야 한다.
신자는 하나님께서 공의로 판단하시는 사실을 믿음으로써 그들과 동일하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정직한 길로 행해야 한다.
이 세상은 악인이 의인을 핍박하고 정죄하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임하면 선과 악이 확실히 구분되어 상과 벌로 하나님의 정직한 재판이 이루어질 것이다.
하나님이 하실 그 날 !
공의로운 심판의 날을 소망하며 항상 정의와 공의를 따라 행동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는 것은 ‘노’ 라고 말하고.. 하나님의 말씀에는 ‘예스’ 하게 하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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