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 성 곧 시온에서 메어 올리고자 하여 이스라엘 장로와 모든 지파의 우두머리 곧 이스라엘 자손의 족장들을 예루살렘에 있는 자기에게로 소집하니
2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다 에다님월 곧 일곱째 달 절기에 솔로몬 왕에게 모이고
3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이르매 제사장들이 궤를 메니라
4 여호와의 궤와 회막과 성막 안의 모든 거룩한 기구들을 메고 올라가되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그것들을 메고 올라가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한 성전 ! 쉐키나의 축복
일본인 목사님이 쓰신 책 중에 “일본 선교의 비밀을 벗긴다"라는 책이 있다.
이 책에서
일본에 부흥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 중 한 가지로 일본인들은 "예배 중에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지 못한다는 점을 말한다.
일본이 왜 부흥이 일어나지 않는가?
일본인들은 머리로는 초월적인 하나님에 대한 존재를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러나 감정적으로는 거의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지 못한다.
아무리 설명해도
하나님의 존재를 실감하지 못한다고 한다. 왜? 오랜동안의 우상숭배의 영향때문이다.
일본인들은
오랜 기간 동안 눈에 보이는 것이나 어떤 장소를 통해서 하나님을 느껴왔다. 그래서 보이지 않거나, 의미를 가지고는 거의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기독교인들도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존재보다는 신사나 절 쪽 또는 부쯔단, 가미다나를 통해서 영적 임재를 느낀다고 한다.
그는 말하기를
만약 일본인들에게 "참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게 할 수만 있다면 일본 선교는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느끼지 못하게 된 데에는 일본인들이 그렇게 존경하는 ‘우찌무라 간조’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우찌무라 간조는 이런 말을 했다.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종교를 버릴 수는 없다. 습관과 같이 내려온 종교를 바꾼다는 것은 영혼을 바꾸는 일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즉,
그는 실제로는 절대 유일한 하나님은 믿지 않았던 것 같다. 다만 의지로서, 학문으로서의 하나님을 받아들이려는 경향이 있었다.
다시말해, 일본인들은 느끼지 못하는 하나님을 의지로 믿는다.
아무런 임재도 느끼지 못하는 하나님을 평생 섬기려니 얼마나 큰 고통이 있겠는가?
그런데 일본인들은 배신은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굳센 의지로 이 모든 어려움을 견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본에서는 "의지의 강함"이 곧 "신앙의 강함"으로 연결된다.
일본 선교에서 열매를 거두기 위한 한 접근은 무엇인가?
그것은
먼저 자신이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는 예배자로 서는 것이다. 예배자만이 예배를 통한 하나님의 임재가 무엇인지를 보여줄 수 있다.
그리고
일본에서의 예배의 부흥을 위해서 집중적으로 기도해야할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일본선교를 하는 시작이 될 것이다.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즉, 어디서는 변하지 않는 만고의 진리가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고, 예배를 통해서 만나주신다는 것”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 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요4:23-24)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자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자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자
하나님을 만나기를 간절히 구하는 자 되자
그럴때! 부흥이 일어나고, 하나님의 임재를 통한 변화의 기적을 맛보게 될 것이다.
오늘 본문
열왕기상 8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성전 봉헌식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넘치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솔로몬의 기도가 나의 기도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부흥! 하나님의 임재를 더 간절히 구한다.
[왕상8:22-25]
22 솔로몬이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과 마주서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23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위로 하늘과 아래로 땅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24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을 지키사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과 같으니이다
2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자기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 같이 내 앞에서 행하기만 하면 네게서 나서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사오니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보니
성전 건축이 완료되고 지성소, 두 그룹의 날개 아래 여호와의 언약궤를 안치하는 날!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광스런 임재의 표시로서 쉐키나(하나님의 영광의 현현)을 나타내셨을 때 성전의 구름이 가득하여 제사장이 더 이상 서서 섬길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왕상8:10-11]
10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하매
11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와 !
이 하나님의 임재의 영광은 솔로몬의 성전 봉헌 기도가 마쳐지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번제물과 제물들을 태우며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하여 제사장들이 능히 성전에 들어가지 못하는 현상이 벌어진다.
(목사로서.. 이런 영광의 현현을 목격하고 싶은 갈망이 생기면서 구하게 된다. )
우리에게 지금 중요한게 무엇일까?
화려한 성전? 웅장한 건축물? 아니다.
아무리 아름답고 훌륭한 건축물이라도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가 없다면 외형은 그저 껍데기일 뿐
요한복음 1장에 보면
요한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예수님의 그 영광 (쉐키나)를 보면서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1:14) 고백했다.
올해!
이 영광의 임재가 우리 교회 가운데, 나에게, 우리 가정 가운데 있기를 사모한다.
이 시대도 매주 예배를 드린다. 그 예배에 나아갈 때 영광(쉐키나)의 임재를 간절히 구하면서 하나님 앞에 이 영광을 목격하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아멘 !
[고후4: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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