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7일 목요일 시편 28편 묵상
1 오 여호와 내 반석이여, 내가 주를 부를 때 가만히 계시지 마소서. 주께서 가만히 계시면 내가 저 아래 구덩이에 내려간 사람들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2 주의 지성소를 향해 손을 들어 주께 부르짖을 때 내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3 악인들과 함께, 죄지은 사람들과 함께 나를 끌어내지 마소서. 그들은 이웃에게 화평을 말하지만 마음속에는 못된 생각을 품고 있습니다.
4 그들의 행위에 따라, 그들이 저지른 악에 따라 갚아 주시며 그들의 손으로 행한 대로 갚아 주시고 그들이 받아 마땅한 벌을 내려 주소서.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매일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는가?
최근에 ‘위고비에 빠진 사람들‘ 이라는 내용의 시사 프로 하나를 보게 되었다. ’위고비‘는 단기간에 살을 빼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주사 약인것을 처음 알았다.
이 약이 지금 화제가 되는 이유! 위고비가 다이어트에 엄청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단기간에 살을 빼니 부작용도 만만치 않고, 가격도 엄청 비싸고…
이 약은 원래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된 약이라고 한다. 하지만 체중 감량 효과가 확인되면서 비만 치료제로도 사용되고 있다고 하는데.. ㅠㅠ
암튼!
옛날 프로그램 중에 ‘생로병사의 비밀’이라는 방송이 있었다. 이 방송이 엄청 유명해서 책으로도 출간이 되었었다.
그 책에 보면,
운동을 강도 높게 드문드문 하면 건강에 도움이 되지 못한고 오히려 노화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그래서
걷기든, 달리기든 자전거를 타든 간에 중요한 건 꾸준히 운동을 해야 불필요한 지방이 없어지고 몸이 훨씬 좋아진다는 것이다.
단기간에 뭔가를 한다는 것은 위험감수를 해야 한다. 물론, 단기간에 해서 도움이 되는 것도 있지만 진짜 ‘꾸준함’ 만큼 좋은 건 없다.
육체도 뭐든 하려면 꾸준히 해야 하는 것처럼, 영적인 부분도 마찬가지다. 뭐든 꾸준히 하는 것이 능력이다.
예수님의 영성에 가장 탁월한 점은 습관을 따라 했다는 것이다. 기도를 습관을 따라! 꾸준히 했다는 것이 예수님의 영성의 핵심이다.
살아있는 신앙은 뭐든 꾸준히,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다.
주일 예배 1년에 52주다!
어떤 지체는 이 예배를 정말 듬성듬성 나온다. 아휴.. 믿음이 생길 수 없다. 꾸준함이 없기 때문이다.
예배도
기도도
찬양도
말씀을 읽거나 묵상하는 것도 꾸준한 것이 영적인 건강에 좋다.
하나님과의 만남이 1년에 한 두번이면 어떻게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겠는가? 능력은 한방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규칙적이고 꾸준해야 한다.
인생 한방 노리는 사람들이 있다. 도박, 로또, 한방에 스타되기.. 등등 .. 이런거 정말 신기루 같은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렇게 만들지 않았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날마다! 라는 은혜의 선물을 통해, 그 날을 충실히, 매일의 시간에 하나님과 함께 하면서 .. 그 삶을 충실하게 살도록 하셨다는 것을 기억하자!
오늘 본문 시편 28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과 날마다 함께 하는 삶이 얼마나 풍성하고 은혜로운 삶인지 그것을 경험하는 자로 세워주심에 너무 감사하다는 깨달음을 갖는다.
[시28:6-9, 우리말성경]
6 내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신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7 여호와는 내 힘이시며 내 방패이십니다. 내 마음이 주를 믿으니 주의 도움을 받아 이토록 기뻐합니다. 내가 내 노래로 주께 찬양할 것입니다.
8 여호와는 백성들의 힘이시요, 그 기름 부음 받은 이를 구원하는 힘이십니다.
9 주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주의 기업에 복을 주소서. 또 그들의 목자가 돼 영원토록 그들을 보살펴 주소서.
오늘 말씀은 극도의 절망적 상황 속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기도 응답을 소망한다.
뿐만 아니라
원수들을 고발하고 원수들에 대한 하나님의 보응을 기도하고 힘과 방패와 산성이 되신 하나님께서 이전에도 도와주셨던 것처럼 지금도 분명히 도와줄 것을 믿으면서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기도다.
오늘 말씀 중에 제일 마지막 절에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고, 그들의 목자가 되어 그들을 보살펴 주소서! 라는 말씀에 와닿는다.
이 시는 다윗이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백성들의 목자가 되어 보살펴 주시라는 고백이다.
다윗이 왕이지만, 진짜 목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오직 백성들의 목자라는 것이다.
목자는 양들의 주변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는다. 밤을 새서 사자와 늑대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양들이 안식하도록 도와준다.
목자가 1년의 한두번 나타나서 우리를 돕는다고 생각해보라! 양들은 이미 죽거나, 잡혀먹혔거나, 말라죽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양들은 목자 옆에 딱 붙어 있어야 잘먹고, 잘 잘수 있다. 이것은 내가 하나님 옆에 딱 붙어 있어야 가장 큰 안식과 평안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다.
단기간에 살빼는 약 먹으면 부작용이 있게 된다.
살을 빼려면 꾸준히 운동하고 먹는 것도 관리를 해야 한다.
이처럼.. 영적인 것도 매일 하나님을 경험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삶의 능력이 되고, 승리의 요인이 됨을 기억하면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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