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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8월 9일 토요일 시편 30편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8. 17.

2025년 8월 9일 토요일 시편 30편 묵상 

 

1 오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입니다. 주께서 나를 들어 올리셨고 내 적들이 나를 보고 즐거워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2 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나를 고쳐 주셨습니다.

3 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무덤에서 끌어올리시고 나를 살려 내셔서 내가 저 아래 구덩이에 빠지지 않게 하셨습니다.

4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께 노래하라. 그분의 거룩하심을 기억하며 찬양하라.

5 그분의 진노는 잠깐이요, 그분의 은총은 영원합니다. 밤새 울었더라도 아침이면 기쁨이 찾아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영적 미니멀리즘 ! 

 

주중에 설교 준비를 하면서 무디 목사님 이야기를 읽었다. 

 

미국에 가면 무디 박물관이 있는데 그 박물관에 무디 목사님의 성경책에 이런 표기가 있다고 한다. 

 

성경 여기저기에 

하나는 T자, 하나는 P자  (T-tested - 내가 실천해봤다. / P-Proved - 그대로 증명되었다. ) 

 

무디 목사님은 말씀을 그대로 실행해 보면서, 그것이 삶의 능력임을 알았다. 

 

하나님은 인간을 단순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죄로 인해 타락한 인간은 꾀부리고, 잔머리 쓰면서 언제나 삶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왜 복잡하나? 말씀대로 순종안하고, 자기 생각, 경험으로 살려고 하기 때문이다! 

 

말씀이 아니다? 라고 하면 아닌 것이다. 무디 목사님처럼 단순하게 살면 믿음의 능력을 경험할 것이다. 

 

그런데 

불순종하는 사람은 꼭 근거를 찾고 어렵게 접근한다. 말이 많고 궤변이 많다.  성경이 복잡한가? 그렇지 않다. 성경은 진리이기에 군더더기가 없다. 단순하고 명쾌하다! 

 

암튼!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사랑하는 삶이 결국 지혜의 삶이고 최후의 승리자이다! 

 

[잠9:10, 우리말성경]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한 분을 아는 것이 슬기의 근본이다.

 

인생의 출발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부터다. 말씀 앞에서 우리는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요즘 

미니멀리즘 라이프가 유행이다.  

 

미니멀리즘 라이프는 

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며 물질적 소유를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생활 방식이다. 

 

이는 불필요한 물건을 줄이고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니멀리즘은 

단순히 물건을 버리는 행위를 넘어, 자신의 삶에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더욱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한 철학적 접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믿는자들의 미니멀리즘은 뭘까?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하며 사는 것이다. 즉 해야 할 일에 집중하고, 순종해야 할 일에 순종하고 싸워야 하는 것과 받아들여야 할 일, 이것을 구분하는 것이 영적 미니멀리즘이다. 

 

세상이 복잡해지니.. 

사람들의 마음도 복잡하다. 항상 정신없고 붕 떠있는 심정으로 사는 자들도 많다. 정신이 없으니 밤낮 불필요한 것에 시간 투자하고, 낭비하고, 세월을 허비한다. 

 

다시 복음 앞으로! 

다시 단순한 믿음으로! 

다시 말씀 앞으로! 

 

오늘 본문 

시편 30편을 묵상하면서! 다시 단순한 믿음으로 역경과 상황을 돌파해야겠다는 결단을 하게 된다. 

 

[시30:1-5, 우리말성경]

1 오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입니다. 주께서 나를 들어 올리셨고 내 적들이 나를 보고 즐거워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2 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나를 고쳐 주셨습니다.

3 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무덤에서 끌어올리시고 나를 살려 내셔서 내가 저 아래 구덩이에 빠지지 않게 하셨습니다.

4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께 노래하라. 그분의 거룩하심을 기억하며 찬양하라.

5 그분의 진노는 잠깐이요, 그분의 은총은 영원합니다. 밤새 울었더라도 아침이면 기쁨이 찾아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시인은 여호와께서 대적들로부터 보호하시고 간구에 응답해 주심을 감사한다. 

 

또, 잠깐 고통은 있었으나 

하나님의 은총은 영원히 변함없었고 개인적 체험 속에서 도우시고 힘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찬양한다. 

 

마지막으로 영원히 찬양하고 감사할 것을 약속 드리는 말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오늘 본문 말씀처럼 살면 될 것 같다. 

 

하나님의 구원에 감사하고 찬양하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음에 회개하고 

회개에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다시 찬양을 드리며 

하나님의 약속의 언약을 기억하면서 믿음을 지키는 것! 

 

믿음이 어려운 건.. 우리가 어렵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시험 문제 잘 푸는 아이들은 본질이 무엇인지 꿰뚫는 능력이 있다. 출제자의 의도도 잘 안다.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하면 시험 잘 본다!

 

문제는 자기 생각대로, 임의대로 자기 멋대로 생각하면서 오답을 찾는 게 문제! 

 

다시 영적인 미니멀리즘의 생활패턴으로 돌아가자! 

 

가지치기 하고, 

버릴 것 버리고, 

간소화하고 

말씀이 하라는 대로 한다면! 우리는 다시 역동적인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날 것이다.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