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1일 월요일 시편 32편 묵상
1 죄를 용서받고 그 죄가 씻겨진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2 여호와께서 그 죄를 묻지 않으시고 그 마음에 교활함이 없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3 내가 죄를 고백하지 않고 온종일 신음할 때 내 뼈들이 다 녹아내렸습니다.
4 밤낮으로 주의 손이 나를 짓누르시니 한여름 뙤약볕에 있던 것처럼 내 원기가 다 빠져 버렸습니다. (셀라)
5 내가 주께 죄를 인정하고 내 범죄를 감추지 않겠습니다. "내가 내 범죄를 여호와께 고백하리라" 했더니 주께서 내 죄악을 용서하셨습니다. (셀라)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회개할 수 있다는 것은 가장 큰 축복이다!
영국 하이드 지방의 병원에서 일하던 의사 ‘ 헤롤드 쉬프먼’ 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이웃들에게 친절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하여 존경을 받았던 인물이다.
그러나!
헤롤드 쉬프먼은 20여년 동안 250명을 살해한 잔혹한 살인마로 세계 역사에 기록에 남은 사람이다.
그는 자기 신분을 이용하여 특히 나이 많은 환자들을 중심으로 약물을 투여하여 그들이 죽어가는 과정을 지켜보았고, 그리고 그들의 재산을 갈취했다.
영국 BBC 방송에서 다큐멘터리를 통해
헤롤드 쉬프먼에 대해 분석을 했었는데 그를 분석한 심리학자들은 그가 단지 "신"이 되고 싶어서 "신"에 다가가기 위한 욕망으로 그들을 죽였다고 했다고 했다.
신이 되고 싶었다니.. 그는 죄책감, 양심이 결여된 대표적 형태의 ‘사이코패스’ 다.
로버트 D. 헤어 박사는
“사이코패스들은 사회적 약탈자이다. 타인을 매혹하고, 조종하고 무자비하게 삶을 해치고 나아가면서, 전혀 죄책감이나 후회없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기대를 부숴버린다."라고 했고,
슈나이더 박사는
사이코패스는 ”정서의 결핍, 후회나 죄책감,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고 과대 망상적 자기 존중감, 자기만족감, 무책임, 이기적, 다른 사람의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극단적인 자극 추구,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자신의 행동을 비추어 보는 능력이 부족, 타인의 고통에 대해 피상적 관심은 보이나 실제로는 무관심하고 사회적으로 애착을 형성하며 사랑하는 능력이 부족,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타인이 겪는 고통에 관심이 없고 도덕률의 개념이 없다“ 라고 정의 내렸다.
사이코패스는 정신병적인 문제이지만, 실제로는 인격적인 문제가 더 크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성경에서 타락한 인간을 향해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딤전4:2) 했다.
양심이 죽으면 그건 인격적으로 아주 심각하다!
사람은 죄를 지으면 마음에 죄책감이라는 것을 갖게 된다. 이것은 하나님을 향해 두려워하는 그런 마음이 있다는 뜻이다.
무튼!
하나님의 자녀들의 복이 뭔지 아는가? 말씀을 통해 깨닫고,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는 것 ! 이것이 아주 큰 복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말씀으로 계속 가르치신다.
특히 우리 마음 안에 성령님을 통해 우리의 양심을 더 민감하게 해주시고, 회개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하는 삶이고, 구원받은 자의 삶이다!
오늘 본문 시편 32편이 바로 회개와 하나님의 용서를 통해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다윗의 고백을 노래한 시이다.
[시32:1-6, 우리말성경]
1 죄를 용서받고 그 죄가 씻겨진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2 여호와께서 그 죄를 묻지 않으시고 그 마음에 교활함이 없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3 내가 죄를 고백하지 않고 온종일 신음할 때 내 뼈들이 다 녹아내렸습니다.
4 밤낮으로 주의 손이 나를 짓누르시니 한여름 뙤약볕에 있던 것처럼 내 원기가 다 빠져 버렸습니다. (셀라)
5 내가 주께 죄를 인정하고 내 범죄를 감추지 않겠습니다. "내가 내 범죄를 여호와께 고백하리라" 했더니 주께서 내 죄악을 용서하셨습니다. (셀라)
6 그러므로 경건한 사람이라면 모두 주를 만나 주께 기도할 것입니다. 거센 물결이 일지라도 결코 그를 덮치지 못할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이 있다. 또, 그것으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고 병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 무엇일까? 바로 죄책감이다.
오늘 말씀은 죄책감으로 시달리다 회개한 한 사람이 나온다. 바로 다윗왕이다.
다윗왕이
밧세바와 간음 하고 우리야를 죽이고 그의 영혼은 평안함이 없었고, 죄책감에 눌려 고통스러웠다.
그때 나단 선지자가 와서 다윗왕의 죄를 지적할 때 그가 무릎을 꿇고 죄를 고백하고 회개를 하였다.
사람이 죄를 안고 사는 것처럼.. 괴로운 것은 없다.
말씀을 읽다가 마음이 두근두근 하면서 .. 하나님께 회개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 은혜이고 복이다.
회개 할 마음이 있다면 !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에 대해 마음에 반응이 있다면! 그것은 축복이고 하나님의 사랑받고 있다는 증거!
죄에 대해 무던한 것이 아니라, 죄에 대해 더욱 민감하게 하시고, 주의 말씀을 허투루 듣거나, 무시하지 않게 하소서!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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