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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8월 15일 금요일 시편 36편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8. 17.

2025년 8월 15일 금요일 시편 36편 묵상 

 

1 악인의 죄악이 내 마음에서 말하기를 자기 눈앞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다고 합니다.

2 자기 범죄가 드러나지 않을 것처럼, 눈에 자기밖에 보이지 않는 듯 우쭐대고 있습니다.

3 그가 하는 말은 죄악과 속임수니 지혜롭거나 선하기는 다 틀렸습니다.

4 그는 잠자리에 누워서도 음모를 꾸미고 스스로 좋지 않은 길에 발을 내디디며 악한 것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5 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신실하심이 구름까지 닿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확실한 것 ! 하나만 붙들라! 

 

그리스도인이 믿는 바, 

즉 신앙고백을 정리해 놓은 것이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이다. 이 내용의 핵심을 묻고 답하는 식으로 요약한 것을 ‘소요리 문답’ 이라고 한다. 

 

세례 받을 때도 

이 소요리 문답을 가지고 질문하고 대답하고 신앙고백이 되었다 싶으면 세례를 주는 것이다. 

 

암튼! 

이 소요리 문답 가운데 16번째 질문이 “아담의 첫 범죄로 전 인류가 타락하셨습니까? 하는 질문이다. 

(원죄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것이다. ) 

 

그리고 이 질문의 답은 

”아담과 더불어 언약을 세운 것은 아담 자신 만을 위하여 하신 것이 아니요, 

그의 후손까지도 위하여 하신 것이므로 그로부터 출생하는 모든 인간은 그의 첫 범죄에 참여하여 그 안에서 범죄하였고, 그와 함께 타락하셨습니다. “ 라고 답한다. 

 

즉, 아담의 죄가 모든 인류에게 영향을 미쳤고, 

모든 사람은 이 전가된 죄의 오염으로 인해 태어날 때부터 죄를 가지고 태어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원죄이론) 

 

이것은 

조금 더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인간은 죄를 지어서 죄인이 아니라, 죄인이기때문에 죄를 짓는다” 라는 것! 

 

나쁜 나무가 좋을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과 같은 원리다. 

 

그래서 

성경은 인간의 죄인이기에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또 다른 구원의 길은 없다고 우리에게 명확하게 말씀한다. 

 

우리는 이 길 하나만 붙들고 나아가야 한다. 즉 인생의 불확실하지 않은 모든 지침과 이론을 따를 것이 아니라, 확실한 것 하나 ’십자가‘에 인생을 걸어야 한다. 

 

어리석은 사람의 특징은 

확실하지도 않는 것에 자꾸 시간을 낭비한다. 즉 희박한 확률에 막연하 기대를 걸고 사는 것 만큼 미련한 것은 없다. 

 

전도서 말씀처럼, 

젊은 시절에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는 삶!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 이것에 승부를 거는 것이 확실한 인생의 길로 가는 것임을 믿어야 한다. 

 

성경에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무엇에 집중했는가?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과의 동행, 예배, 기도, 하나님과의 관계에 집중하여 승리했다. 

 

오늘 본문 

시편 36편의 말씀도 바로 하나님에게만 집중했던 다윗! 그의 기도의 고백은 하나님 외에는 답이 없음을 고백하는 것이 전부아닌가? 

 

[시36:5-10, 우리말성경]

5 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신실하심이 구름까지 닿습니다.

6 주의 의는 거대한 산과 같고 주의 판단은 크고 깊습니다. 오 여호와여, 주께서 사람과 동물을 모두 돌보십니다.

7 오 하나님이여, 주의 변함없는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요! 사람의 자손들이 다 주의 날개 그늘 아래 피합니다.

8 그들은 주의 집의 기름진 것으로 배부를 것입니다. 주께서는 그들에게 주의 기쁨의 강물을 마시게 하실 것입니다.

9 생명의 샘물이 주께 있으니 주의 빛으로 우리가 빛을 볼 것입니다.

10 오, 주를 아는 사람들에게 주의 사랑을, 마음이 올곧은 사람들에게 주의 의를 베푸소서.

 

성도는 예배를 통해, 

은혜를 통해 즐거워할 뿐만 아니라, 환난 가운데서도 즐거워하고 감사한다. 이것이 성도의 능력이다. 

 

하나님을 믿으면 환난이 없어지는가?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으면 평탄하고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 

주님을 잘 믿어도 환난이 있다. 순종해도 고난이 있다. 억울한 일도 있고, 애매하게 당하는 아픔도 있다. 

 

그런데! 

이때도 주님의 자녀들은 이 상황 속에서 순종하면서 감사를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도를 중단하지 않는 것이다. 

 

오늘 본문에 다윗를 보라! 악인이 판을 쳐도,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는 것을 선포하고 있지 않는가? 

 

하나님의 돌보심과 변함 없는 사랑을 고백하고 있지 않는가? 하나님을 믿는 절대적 신뢰가 아니면 저런 고백을 할 수가 없다. 

 

세상을 보고, 사람을 보고, 환경을 보면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지킬 수 없고, 혼란 스러운 가운데 

언어도 행동도 무너지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을 붙들면.. 모든 걸 이긴다. 이것이 믿음이다. 다윗의 승리는 다윗의 능력과 담력이 아니라 믿음이었다. 

 

모든 상황 속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한 가지! 믿음을 주소서! 주님을 신뢰하는 마음의 능력으로 살게 하소서!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