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6일 토요일 시편 37편 묵상

2025년 8월 16일 토요일 시편 37편 묵상 

1 악을 행하는 사람들 때문에 초조해하지 말며 죄악을 행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2 그들은 풀처럼 곧 시들 것이요, 채소처럼 말라 버릴 것입니다.
3 여호와를 신뢰하고 선을 행하십시오. 그러면 이 땅에서 살게 되고 먹을 걱정이 없을 것입니다.
4 또한 여호와를 기뻐하십시오. 그러면 그분이 당신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5 당신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십시오. 또 그분을 신뢰하십시오. 그러면 그분이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신앙의 본질과 기본이다. 

사람이라는 존재는 풍요롭고 살만 하면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 

이런 풍부의 시기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신기하게 들리지도 않는다. 배고프고 힘들 때는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는데 말이다. 

C.S 루이스의 말처럼 “ 고난은 하나님의 확성기다” 라는 말이 정말 찰떡 비유다. 

위기의 때에 
우리는 기본 중에 기본인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럴 때 승리가 있다. 기초로 돌아가면 해결책이 나온다. 

그럼, 교회의 본질이 뭘까? 
교회는 영혼 살리는 능력, 기도와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야 한다. 그것이 교회의 기본이다. 

교회가 아름답게 건축하고, 
화려한 외형과 프로그램을 갖추었다 해도, 기도와 예배와 말씀의 본질이 빠지면 교회는 힘을 잃는다. 

초대교회 사도들도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에 전무하리라” (행6:4) 라고 했다. 

교회든 
가정이든
개인이든 
나라든 
무엇이 중요한지, 무엇이 기본인지, 무엇이 본질인지 안다면 그때부터 힘과 능력이 생기게 될 것이다. 

손흥민 선수 아버지가 나와서 인터뷰를 하는 것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손흥민 아버지가 
손흥민 선수에게 가장 많이 연습 시켰던 것이 볼 컨트롤 이었다고 했다. 이것이 가장 기초이기 때문에 이것을 하지 않으면 실력 있는 선수가 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무튼!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 이것은 매일 매일 점검하고 묵상해도 부족함이 없을만큼 중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믿는 자들은 매일 무엇을 점검해야 할까? 나는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내게 믿음이 있는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단단한 신앙의 근육이 있는가? 말이다. 

인간은 죄인이기에 죄를 짓는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 

한마디로 내 상태를 알아야 하고, 하나님 없이는 안되는 존재라는 주제파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면에서.. 
오늘 본문 시편 37편은 우리에게 가장 기본이고, 본질이 되는 말씀으로 권면한다! 이 말씀만 붙들고 
매일 점검해도 우리는 중간 이상의 평점의 믿음은 될 것이다. 

[시37:1-7, 우리말성경]
1 악을 행하는 사람들 때문에 초조해하지 말며 죄악을 행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2 그들은 풀처럼 곧 시들 것이요, 채소처럼 말라 버릴 것입니다.
3 여호와를 신뢰하고 선을 행하십시오. 그러면 이 땅에서 살게 되고 먹을 걱정이 없을 것입니다.
4 또한 여호와를 기뻐하십시오. 그러면 그분이 당신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5 당신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십시오. 또 그분을 신뢰하십시오. 그러면 그분이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6 그분이 당신의 의를 빛나게 하시고 당신의 의를 한낮처럼 밝히실 것입니다.
7 여호와 안에서 잠잠히 그분을 참고 기다리십시오. 일이 잘돼 가는 사람들, 곧 악한 짓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초조해하지 마십시오.

오늘 본문 말씀을 쭉 읽고 묵상하면서.. 신앙의 기초, 신앙의 본질이 다 적혀 있구나.. 생각이 된다. 

이 땅에서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법 테두리 안에서 이 율법을 지키면서 사는 것이다. 

주님이 가라하면, 가고, 멈추라 하면, 멈추는 것이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이 믿는 자들에게 이렇게 말씀을 하신다.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초조해 하지 말라 
죄악을 행하는 자들을 부러워하지 말라 
하나님을 신뢰하고 선을 행하라
여호와를 기뻐하라 
여호와께 너의 길을 맡기라 
여호와 안에서 잠잠히 참고 기다리라 
분노를 참아라 
초조해 하지 말라 
여호와를 바라고 그 길을 지키라 .. 

하나님 자녀들이 사는 방법이다! 
하나님이 하지 말라하면 안하면 된다. 기다리라고 하면 기다리면 된다. 복잡하지 않고, 믿음은 간단하다. 

오늘 본문에 
이대로 살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 누리고 장수하고, 의인이 받는 모든 은혜를 누린다고 약속하신다. 

우리가 믿어야 하는 것은 내가 느끼는 감정이 아니라, 기록된 말씀이다. 
기록된 말씀을 먼저 내 마음에 넣고.. 이것을 계속 곱씹고 묵상하다보면, 내 마음 안에 새겨지면서 이것이 생명으로 연결된다. 아멘 !! 

주님! 시편 37편 말씀을 통해, 달려갈 길을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허투루 듣지 않고.. 기억하고 지키게 하소서!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