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0일 수요일 시편 41편 묵상
1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해 주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고통당할 때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실 것입니다.
2 여호와께서 그를 보호하시고 살려 주실 것입니다. 그가 땅에서 복을 받을 것이며 주께서 그의 적들의 뜻대로 그를 내주지 않으실 것입니다.
3 그가 아플 때 여호와께서 그에게 힘을 주시고 병상에서 일으켜 다시 건강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4 내가 "오 여호와여,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내 영혼을 고쳐 주소서. 내가 주께 죄를 지었습니다" 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선한 일 하기를 힘쓰는 자!
[ 착한 일을 하면 왜 기분이 좋아질까?
근본적인 이유는 우리가 본질상 선(善)이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처럼 우리에게도
선행을 할 수 있는 커다란 역량과 높은 선의 잠재력이 있기에, 우리는 자연히 선행에 기쁨을 느낀다.
우리가 그 선의 잠재력을 실행에 옮길 때마다 하나님은 웃으시며 말씀하신다.
“그게 바로 내가 원하는 네 모습이다.”
그 웃음과 말씀이 우리에게는 자신의 존재 및 행위에 대한 내면의 인정으로 느껴진다. - 빌 하이벨스의 ‘인생경영’ 중에서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십계명을 두가지로 압축하면 하나님 사랑 그리고 이웃 사랑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선을 행하는 것을 매우 흐뭇하게 생각하시고, 우리에게 그야말로 감동한다.
무튼!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이렇게 가르쳐 주신다.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잠3:27)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딤전6:18)
”우리는 하나님께서 미리 예비하신 선한 일들을 위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창조된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선한 일들을 행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엡2:10)
섬기고 도와주는 자리에 갔을 때!
하나님의 자녀들의 자존감이 팍팍 올라가는 것을 경험할 때마다 하나님 나라가 바로 이런 거구나.. 깨닫는다.
내일부터 일본 선교가 시작이 된다.
나고야 강남 그리스도교회를 7년전에 갔었는데
오랜만에 이 교회를 가게 되어 교회가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설레임도 생긴다.
강남 그리스도 교회
담임목사님이신 카네마츠 목사님은 일본 교회 안에서도 존경 받는 목사님으로 평가 받는 분이다.
겸손하시고,
복음으로 충만하시고,
교회를 개척해서 제자들에게 물려주고 가장 힘들고 어려운 곳에 가서 개척을 하고.. 지금 있는 교회가 3번째인가 4번째 교회 개척이라고 들었다. (일본 교회에서 보기 드문 케이스의 교회다. )
연세가 78세인데 아직도 이렇게 사역의 현장에서 주님의 일을 감당하시는 모습에 .. 울컥.. 한다.
선교의 현장은 복음을 전하기도 하지만..
나의 믿음을 점검하고 오는 시간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있다보면, 선교지의 척박함을 까먹을 때가 무수히 많기 때문이다.
선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선한 일을 위해 나를 지으셨으니.. 하나님이 기뻐하는 현장에서 주님께 영광 돌리기를 소망하면서!
무튼!
오늘 본문 시편 41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가난한 자에게 긍휼을 베푸는 자가 하나님 앞에서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복을 받는다는 말씀이다.
[시41:1-4, 우리말성경]
1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해 주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고통당할 때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실 것입니다.
2 여호와께서 그를 보호하시고 살려 주실 것입니다. 그가 땅에서 복을 받을 것이며 주께서 그의 적들의 뜻대로 그를 내주지 않으실 것입니다.
3 그가 아플 때 여호와께서 그에게 힘을 주시고 병상에서 일으켜 다시 건강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4 내가 "오 여호와여,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내 영혼을 고쳐 주소서. 내가 주께 죄를 지었습니다" 했습니다.
우린 모두 복 받기를 원한다.
그럼, 어떻게 복을 받을까? 오늘 본문을 보면 가난한 자를 생각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선포한다.
성도의 본문은 이 땅에서 끊임없이 선을 행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유태인들의 격언 중에, “하늘과 땅을 웃기려면 고아를 웃기라 ! 고아가 웃으면 하늘과 땅도 함께 웃을 것이다. !” 라는 말이 있다.
가장 힘 없고 불행한 사람인 고아가 웃는다면 하늘과 땅, 온 세상이 웃을 것이라는 뜻이다.
힘 없고 불행한 사람까지도 이 세상을 살 만한 곳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 그들의 마음에는 어느덧 행복이 자리잡게 될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밝게 빛날 것이다.
그런데 세상을 밝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한정되어 있다.
어두움에 속한 사람이 아무리 밝게 만들려 하여도 밝아질 수 없다. 어두움은 모이면 모일수록 더 어두워질 뿐이다.
어두움을 밝힐 수 있는 것은 빛이다.
세상에는 빛과 같은 존재가 있다. 바로 ! 그리스도인들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빛되는 삶을 살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는 어두움 속에 갇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리스도인의 빛이 비추어질 때 사회의 어두운 부분인 불의, 불공평, 착취 등이 서서히 사라지게 될 것이 분명하다.
성경에서 가난한 자와 고아의 아버지는 하나님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우리의 삶의 선행.. 작은 소자를 생각하는 것.. 그것이 바로 주님에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복음을 알지 못하는 자들도 .. 영적으로 가난한 자 아닌가?
암튼!
복음을 전하러 가는 일본으로 가서 영적으로 가난한 자들을 만날 때 그들에게 가장 크고 기쁜 복음을 전하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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