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6일 화요일 시편 47편 묵상
5 기뻐 외치는 소리와 함께 하나님께서 나팔 소리 울리는 가운데 올라가셨다.
6 찬양하라. 하나님을 찬양하라. 찬양하라. 우리 왕을 찬양하라.
7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시니 찬양의 시로 노래하라.
8 하나님께서 이방 민족들을 통치하신다. 하나님께서 그 거룩한 옥좌에 앉으셨다.
9 백성들 가운데 귀족들이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이 돼 모여 있구나. 이 땅의 방패들이 하나님께 속해 있으니 그분은 지극히 높임을 받으셨도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 연습” 이라는 책을 쓴 로렌스 형제는
프랑스 갈멜 수도원 평수사로 평생을 있으면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의 삶을 살았다.
로렌스 형제는
자신이 맡고 있는 수도원 주방에서 감당해야 하는 하찮은 일들 ! 예를 들어, 접시 닦기, 달걀 부치기, 바닥 훔치는 일을 통해서 하나님을 끊임없이 찬양하는 법을 터득했다고 고백했다.
로렌스는 이렇게 말했다.
“꼭 큰 일만 해야 할 필요는 없다. 나는 프라이팬의 작은 계란 하나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뒤집는다. ” 라고
그리고 나서,
로렌스는 주방에서 일을 다 하면, 하나님께 주목한 후 찬양과 기도를 올리고는 계속 일을 하였다고 했다.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으려면 먼저 그 사람을 알아야 한다. 마찬가지다. 하나님을 알고자 한다면 우리는 자주 그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만 한다.
하나님을 알게 되면, 우리는 더 자주 그분 생각을 하게 될 것이고, 그분이 있는 곳에 마음을 두게 될 것이다.
무튼!
어떤 일을 하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하게 되면, 그 일을 대충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하나님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면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는 것이다.
즉,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이 아닌 하나님 자신이라는 생각으로 사는 것 ! 이것이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다!
이번 일본 선교를 하면서 지체들의 얼굴이 빛이 나는 것을 보게 되었다. 기쁘게 감당하는 것도 보았다.
아.. 생각해보니.. 우리가 하는 선교가 하나님을 위한 것이기에 기뻤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이런 마음으로 우리가 삶의 자리에서 살면 그것이 찬양이다! 우리가 허드렛 일을 해도 ‘이건 하나님을 위한 일이야’ 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찬양이다.
생각해보니,
나는 로렌스 형제처럼.. 계란을 부치면서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을 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큰 일만이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이제부터라도 모든 것이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고 끊임없이 생각하고 연습하자!
매일 매일 24시간동안 일어나는 소소한 일부터 중요한 일까지 ..
하나님과 교제 없이 할 수 있는 일들은 없으니..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면 그것이 삶의 찬양이 될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오늘 본문
시편 47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찬양하라! 하나님을 찬양하라! 라는 6절의 말씀이 마음에 꽂힌다.
[시47:1-7, 우리말성경]
1 오 너희 모든 백성들아, 손뼉을 치라. 승리의 소리로 하나님께 외치라.
2 지극히 높으신 여호와는 두려운 분이시다. 온 땅을 다스리시는 위대한 왕이시다.
3 그분은 사람들을 우리 아래 복종시키시고 저 민족들을 우리 발아래 두실 것이다.
4 우리를 위해 유산을 선택하셨는데 그것은 바로 그분이 사랑하시는 야곱의 자랑거리다. (셀라)
5 기뻐 외치는 소리와 함께 하나님께서 나팔 소리 울리는 가운데 올라가셨다.
6 찬양하라. 하나님을 찬양하라. 찬양하라. 우리 왕을 찬양하라.
7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시니 찬양의 시로 노래하라.
우리는 지금 찬양에 인색한 시대를 산다.
찬양의 감격으로 살지 못하고, 매일 겨우 겨우 사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왜 그럴까?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이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칭찬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뭐가 대단한지, 어떤 부분이 강점인지 알아야 칭찬해줄 수 있다.
만약, 모르면 칭찬도 어렵고, 그 사람 자체를 말하기가 어렵다.
하나님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을 잘 알아야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익숙해 질 수 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나의 인생을 책임지시고, 나를 하나님 나라 자녀로 삼아 주신 우리 하나님이 온 세상 만물을 다스리는 그 분이니.. 찬양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께 감사하기!! 이것이 선교를 마치고 나서 하나님이 주시는 음성이다!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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