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8일 목요일 시편 49편 묵상
1 너희 모든 백성들아, 이 말을 들으라.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귀를 기울이라.
2 낮은 사람이나 높은 사람이나,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할 것 없이 다 들으라.
3 내 입이 지혜의 말을 할 것이고 내 마음의 묵상으로 꿰뚫어 알게 되리라.
4 내가 귀 기울여 잠언을 듣겠고 하프를 켜면서 내 수수께끼를 풀리라.
5 재난의 날이 다가올 때, 내 발꿈치의 범죄가 나를 둘러쌀 때를 내가 왜 두려워하겠는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하나님 없는 세상 부귀는 허무하고 무익하다. !
어떤 사람의 인격과 믿음을 알아보는데는 여러가지 시금석이 있다.
그것은
그 사람의 말, 태도, 혹은 고난중에 나타나는 반응, 자세 등등을 통해 인격과 믿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의 인격과 믿음을 가장 정확히 알 수 있는 시금석은 역시 돈을 대하는 태도이다. 그 사람이 가진 돈에 대한 태도는 그 사람이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무엇을 사랑하는지,
어떤 큰 관심사가 있는지.. 등등을 보면 그 사람이 누군지 알 수 있는 것이다.
화초를 사랑하는 사람은 잡초 같아 보이는 꽃을 비싸게 산다.
명예를 사랑하는 자는 감투에 엄청난 돈을 투자한다.
그림 좋아하는 사람은 수천만원을 들여서라도 돈을 쓴다.
명품 좋아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지금 무엇에 관심이 있는가? 무엇에 시간과 물질을 사용하고 있는가? 즉, 소비순위! 관심 순위가 그 사람의 관심사이다.
암튼!
그 사람에 대해 자세히 알려면, 크레딧 카드 사용과, 가계부를 보고 어디에 돈을 가장 많이 썼는지 보면 된다.
성도는
이 땅에서 지혜롭게 살아야 한다. 무엇보다 돈에 대해 지혜로와야 한다. 그래야 가치있는 삶을 살 수 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청지기이다. 청지기는 한마디로 종이다.
주인이 준거 잠시 맡는 종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물질 100%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잠깐 맡긴 것이다.
그런데!
돈에, 물질에 집착하기 시작하면.. 우리의 삶에 만족이 없고, 오히려 피폐해진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딤전6:17, 우리말성경]
너는 이 세상의 부유한 사람들에게 명령해서 교만하지 말고 덧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며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풍성히 주어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게 하여라.
[전5:19, 우리말성경]
만약 하나님께서 부와 재산을 주셔서 누리게 하시고 또 제 몫으로 챙길 힘을 받게 하신 사람은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가 가진 모든 물질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우리가 잠시 보관할 뿐 그러므로 욕심과 교만으로 나의 위치를 잃어버리는 것은 위험하고 믿음에서 떨어져 나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청지기 의식은 재물에 소망을 두지 않는다.
하나님은 인간을 세상에서 돈으로 만족함을 얻는 존재로 만들지 않았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그것이 우리에게 만족을 주지 못한다. 왜냐 우리는 천하보다 큰 존재이기 때문이다.
또한, 돈이 우리에게 행복을 주지도 않는다. 오히려 돈은 인간을 악마로 만드는 마귀의 무기일 수 있다.
[딤전6:10, 우리말성경]
돈을 사랑하는 것은 모든 악의 뿌리다. 돈을 사모하는 어떤 사람들은 믿음에서 떠나 많은 고통으로 자기를 찔렀다.
인생에 행복이 돈이 아니다. 돈이 아니라 사명을 감당할 때 그때 가장 우리에게 복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아멘 !
오늘 본문 시편 49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세상 부귀를 다 가졌는데 하나님이 없다? 그렇다면 얼마나 허무한가?
[시49:6-9, 16-20, 우리말성경]
6 자기 부를 의지하는 사람들은 돈이 많은 것을 자랑하지만
7 그 가운데 어느 누구도 결코 자기 형제를 구원하지 못하고 형제를 위해 하나님께 대속할 제물을 바치지 못하리라.
8 영혼을 대속하는 것은 너무나 엄청난 일이어서 어떤 값이라도 충분하지 않으니
9 썩는 것을 보지 않고 영원히 살게 할 수는 없도다.
16 누가 부자가 돼 그 집이 점점 더 화려해져 간다고 해도 두려워할 것이 없도다.
17 죽을 때는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고 그 화려함이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하리라.
18 그가 사는 동안에는 스스로 복이 있다 여기고 그가 잘돼서 사람들의 칭찬을 받을지라도
19 결국에는 자기 선조들에게로 돌아가 빛을 보지 못할 게 뻔하도다!
20 제아무리 명예가 있다 해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스러지고 마는 짐승과 다를 게 없다.
오늘 말씀은
재물을 의지하고 풍부함으로 자만심을 갖는 자는 결코 아무도 그 형제를 구원하지 못한다고 선포한다.
또한,
하나님보다 재물을 의지함은 우상 숭배의 죄와 같아서 하나님의 징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라는 말씀이다.
온 세상 만물의 주인이 하나님이신데,
물질로 인하여 교만히 행하는 자는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게 된다. 반면,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죄의 용서를 받아 구원에 이르게 된다.
인간이 아무리 재물이 많아도 생명을 얻을 수 없는 것은 모든 인간은 죄인이며,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속죄를 의지하지 않고,
재물을 의지하여 교만히 행하는 자는 구원의 은혜를 받지 못하고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 명심하자!
지금 세상 사람들의 주된 관심사가 ‘돈’이다. 하지만.. 이 돈! 재물! 누구의 것인가? 바로 하나님의 재물의 주인되신다는 것을 기억하자!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도 하고, 상속자이기도 하나, 이 땅에서 ‘청지기’ 라는 것을 반드시 알고 하나님의 사명으로 살기를 소망하고 나아가자!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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