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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9월 23일 화요일 시편 75편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9. 24.

2025년 9월 23일 화요일 시편 75편 묵상 

1 오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의 이름이 가까이 있으니 주의 놀라운 일들이 선포됩니다.
2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시간을 정해 바르게 심판하리라.
3 이 땅과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이 흩어질 때 내가 그 기둥을 굳게 붙잡고 있으리라. (셀라)
4 내가 거만한 사람들에게는 '바보처럼 굴지 말라'고 했고 악인들에게는 '뿔을 들지 말라.
5 너희 뿔을 높이 들지 말고 뻣뻣한 목으로 말하지 말라'고 했다."
6 왜냐하면 높이는 일이 동쪽이나 서쪽이나 남쪽에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 

요즘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계속 묻는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이 아닌 내 마음대로 혹은 말씀의 응답 없이 움직이면 항상 실수 연발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십계명 양육을 시작하면서 나는 하나님 앞에 철저히 ‘통치’를 경험하고 싶다고 기도하는 중이다! 

다윗이 하나님께 묻고 응답 받고 움직였을 때, 늘 승리를 경험했다. 
이런 경험이 나에게 매일 매일 역사하길 원하기에 .. 요즘 더욱 하나님의 다스림에 대해 더 많이 기도하는 것이다. 

신앙은 생생하게 살아 있어야 한다. 
하늘의 놀라운 역사를 이 땅 가운데서 경험해야 한다. ‘하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소서 라고 주님께서 기도하신 것처럼’ 

십계명을 계속 묵상하고 원고를 쓰고 준비를 하면서, 결론은 하나님을 사랑해야 우상이 없다는 것이다. 

사람은 참으로 신기하다. 
사람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존경하면 닮아간다. 

우상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숭배하면 영적인 능력이 다 사라지고 사탄의 억압 속에 빠져들어 욕심이 지배하게 된다. 

그러나! 
예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면 우리의 모습이 하나님의 모습처럼 생명과 자유의 역사로 새로워진다. 이것이 신기하고 놀라운 성령의 역사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121:1) 

우리는 하늘과 땅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향하여 눈을 들어야 한다. 그분을 봐야 그분을 닮을 수 있다. 

“믿음의 주여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히12:2) 

우리가 바라보는 것에 의해서 우리의 삶이 달라질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가게 될 것이다. 

우상을 바라보면 우리는 우상처럼 형편없는 무력한 존재가 될 것이다. 

어거스틴이 이렇게 말했다. 
“내가 만일 내 영혼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나는 나  자신의 영혼도 미워할 것이다.” 라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율법을 지킬 수 있다. 율법은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다. 노력해도 율법은 지킬 수 없다. 사랑해야 지킨다. 

오늘 본문 시편 75편의 말씀을 읽으면서,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만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음을 깨닫는다. 

[시75:1-3, 7-9, 우리말성경]
1 오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의 이름이 가까이 있으니 주의 놀라운 일들이 선포됩니다.
2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시간을 정해 바르게 심판하리라.
3 이 땅과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이 흩어질 때 내가 그 기둥을 굳게 붙잡고 있으리라. (셀라)
7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께서 누구는 낮추시고 누구는 높이시는 것입니다.
8 여호와의 손에는 한 잔이 있는데 그 잔에는 여러 가지가 섞여 거품이 나는 포도주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그분이 그 잔을 쏟아부으시면 땅의 모든 악인들이 들이키고 들이켜 찌끼까지 남김없이 마실 것입니다.
9 그러나 나는 영원히 선포할 것입니다. 야곱의 하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한 조건은 사랑이다. 
사랑해야 찬양할 수 있고, 사랑해야 그분께 감사할 수 있다. 우리 입술이 끊임없이 불평이 나오는 이유는 사랑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상이 극혐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그만큼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신앙의 핵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는 나를 버려야 하는 것이 출발이다. 즉 자기부인이 시작점인 것이다. 

새로운 피조물은 왕이신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그분의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산다. 

하나님과 같이 
하나님과 함께 … 그분이 가라하면 가고 멈추라 하면 멈추는 인생이 되길 소망하면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