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4일 수요일 시편 76편 묵상
8 주께서 심판하시는 소리가 하늘에서 들려왔을 때 이 땅은 두려워 꼼짝도 하지 못했습니다.
9 하나님께서 심판하려고 일어나신 것은 이 땅의 모든 연약한 사람들을 구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셀라)
10 진실로 사람의 분노는 주께 찬송이 될 것이고 주의 진노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주께서 허리띠처럼 묶어 버릴 것입니다.
11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 서원하고 그 일들을 이루라. 주위의 모든 땅들은 두려워해야 할 그분께 예물을 드리라.
12 그분이 통치자들의 영을 잘라 내실 것이니 세상의 왕들이 그분을 두려워할 것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나는 지금 누구를 두려워하는가?
죄를 짓고도 전혀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 !
죄악에 사로잡혀 죄의 길로 계속 가는 자 !
특히, 범죄하고도 회개하지 않는 인간의 특징 중 하나는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이 사라지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이 사라지는 그 순간! 누구든 망하게 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
인생은 결국 무엇을 두려워하느냐의 문제이다.
노아를 생각해보라!
노아는 바다에 띄워야 할 배를 산 꼭대기에 만들었다. 사람들은 노아보고 “미친 할아범” 이라고 비난했다.
하지만..
비난과 조롱을 받아도 노아는 방주 만드는 것을 중단하지 않았다. 노아는 왜 멈추지 않았을까?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히 11:7)
노아가 방주를 계속 만든 이유! 하나님을 경외했기 때문이다. ‘경외’가 무슨 뜻인가? 하나님을 두려워했다는 것이다.
노아는 자기를 향해 비난하고 수군거리는 동네 사람들 역시 두려웠을 것이다.
나도 그렇다. 목회를 하다보면 사람들이 아무 생각 없이 내 뱉는 말, 비난하는 말을 들을 때, 무섭고 두려울 때가 있다.
노아도 그랬을거 같다.
그런데! 주변의 시선과 상관없이 노아가 사명을 감당한 이유는 하나님을 더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믿음을 점검하는 테스트 중에 하나는 하루종일 루틴을 잘해냈는가? 아니라 나는 오늘도 하나님을 두려워했는가? 이다.
코람데오! 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 나는 어떤 인격을 가졌는가? 나는 어떤 행동을 했는가? 그것이 나의 영성이고 나의 본 모습이다.
그런데!
이때 나의 행동과 태도 그리고 나의 마음 속 생각까지 하나님을 다 아신다.
그래서, 사람을 보는게 아니라 나와 함께 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바라봐야 한다.
암튼!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가 중요하지 않고,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가 중요하다.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나의 내면 세계가 마귀의 놀이터가 되지 않을 수 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마 10:28)
오늘 본문 시편 76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가 진짜 두려워할 대상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된다.
[시76:7-12, 우리말성경]
7 경외할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주께서 한번 노하시면 누가 주 앞에 서겠습니까?
8 주께서 심판하시는 소리가 하늘에서 들려왔을 때 이 땅은 두려워 꼼짝도 하지 못했습니다.
9 하나님께서 심판하려고 일어나신 것은 이 땅의 모든 연약한 사람들을 구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셀라)
10 진실로 사람의 분노는 주께 찬송이 될 것이고 주의 진노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주께서 허리띠처럼 묶어 버릴 것입니다.
11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 서원하고 그 일들을 이루라. 주위의 모든 땅들은 두려워해야 할 그분께 예물을 드리라.
12 그분이 통치자들의 영을 잘라 내실 것이니 세상의 왕들이 그분을 두려워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을 두려워하는가?
우리가 복음을 믿는다면
우리는 피할 수 없는 내 인생의 마지막 날, 심판자 되시는 주님 앞에 서게 될 그날을 의식하며 살아야 한다.
심판하실 그분을 두려워하고
의식하며 살아간다면 아무도 안 본다고,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는 식으로 내 맘에 내키는 대로 막 살아갈 수 없다.
하나님을 의식하는 삶! 이것이 우리의 영성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을 의식한다. 사람을 의식하니 체면도 차리고 자존심도 갖게 되고 외식적인 모습으로 그럴듯하게 살려고 한다.
그런데!
하나님의 의식하는 삶으로 가야 한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서 경외심을 가지고 살 때! 그것이 승리하는 유일한 길이다!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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