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7일 토요일 시편 79편 묵상
1 오 하나님이여, 이방 민족들이 주의 백성에게 쳐들어와서 주의 성전을 더럽히고 예루살렘을 폐허로 만들었습니다.
2 주의 종들의 시체를 공중의 새들에게 먹이로 주고 주의 성도들의 살점을 땅의 짐승들에게 주어 버렸습니다.
3 그들의 피를 온 예루살렘에 물처럼 쏟아부어도 그들을 묻어 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4 우리가 이웃들에게 원망거리가 되고 주변 사람들에게 조롱거리와 비웃음거리가 됐습니다.
5 오 여호와여, 언제까지입니까? 주께서 영원히 진노하시겠습니까? 주의 질투가 불같이 타오르겠습니까?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고통의 원인은 ‘불신앙’ 때문이다.
두 달 전인가?
우리 교회 앞에 택배 상자 하나가 있길래, 살펴 봤더니 그 안에 쓰레기가 가득 들어가 있었다.
처음엔 상자가 잘 포장이 되어 있어서 교회에 누가 택배를 보낸나보다?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상자에서 냄새가 나길래 열어봤더니 ‘쓰레기 더미’ 였다. 그 안에 빈 페트병이랑 과자 봉지랑 치킨 뼈다귀 등등이 들어 있었다.
잘 모르겠지만,
젊은 친구들이 먹고 마시고, 살며시 버리고 간 것 같았다. 아휴.. 더운 여름에 그렇게 쓰레기를 버렸으니 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한 것 !!
그 택배를 도대체 누가 갔나 놨을까? CCTV로 체크 하려다가 .. 그때 선교 준비 때문에 바빠 그냥 넘어 간것 같다.
암튼! 쓰레기가 들어 있었지만, 겉은 멀쩡한 라면 상자였다.
나는 그때 그런 생각을 했다. 사람도 겉은 멀쩡해도 속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우리의 외적인 외모는 화려해도, 마음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가? 마음 속에 믿음이 들어 있는가? 아니면 원망 불평이 들어있는가?
신앙에서 제일 중요한 건 속사람이 강건한 것이다. 우리 속 마음이 변하지 않으면 신앙 생활에서
외형만 추구할 확률이 높다.
지난주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요한복음 14장 말씀을 주셨다. 14장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이 나의 내면에 파고 들어서 나의 모습을 보게 하셨다.
낙심
염려
불안
근심.. 전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태도의 모습! 즉 불신앙이다.
마음 속에 이런 것들이 가득 있으면 고통이 찾아온다. 인생의 고통은 우리 마음 속으로부터 시작이 된다.
뿐만 아니라, 믿음이 아닌 다른 것들이 자리 잡고 있으면 우리는 평안할 수도 없고 안식을 누릴 수 없는 것이다.
왜 날마다 회개해야 하는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로막는 불신앙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이다!
고통의 원인 ! 바로 불신앙!
오늘 본문 시편 79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고통의 원인은 바로 하나님 의지하지 않음! 불신앙임을 깨닫게 하신다.
[시79:1-5, 우리말성경]
1 오 하나님이여, 이방 민족들이 주의 백성에게 쳐들어와서 주의 성전을 더럽히고 예루살렘을 폐허로 만들었습니다.
2 주의 종들의 시체를 공중의 새들에게 먹이로 주고 주의 성도들의 살점을 땅의 짐승들에게 주어 버렸습니다.
3 그들의 피를 온 예루살렘에 물처럼 쏟아부어도 그들을 묻어 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4 우리가 이웃들에게 원망거리가 되고 주변 사람들에게 조롱거리와 비웃음거리가 됐습니다.
5 오 여호와여, 언제까지입니까? 주께서 영원히 진노하시겠습니까? 주의 질투가 불같이 타오르겠습니까?
시편 79편은 이스라엘의 파괴! 자신들의 파괴가 하나님의 진노하심인 것을 깨닫고 있다.
하나님의 진노는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전혀 관계 없는 자인것 처럼 살았기 때문이고, 그 결과로 그들의 삶은 완전히 무너진 것이다.
오늘 시인은 고통의 원인이 불신앙이었음을 고백하면서 다시 구원을 해주실 것을 소망하면서 기도하고 있다.
인간의 삶의 고통의 문제는 사실 대부분 하나님을 멀리 떠나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 하나님을 믿는다면서도 하나님과 전혀 관계 없이 우리 마음대로, 우리 소견대로 살때.. 삶이 점점 피폐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믿음이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것이 불신앙 아닌가?
하나님 의지하지 않으면 우리 내면은 마귀가 뿌리는 악한 씨앗들 ! 원망, 불평, 낙심, 근심, 불안, 염려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며 나아가길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를 이끄시고 보호하시고 책임지심을 깨닫고 순종하길 !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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