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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10월 6일 월요일 시편 88편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10. 10.

2025년 10월 6일 월요일 시편 88편 묵상 

1 오 여호와여,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밤낮으로 주 앞에서 부르짖었습니다.
2 내 기도가 주 앞에 이르게 하시고 내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3 내 영혼이 고통으로 가득하며 내 목숨이 죽음에 가까이 다가가 있습니다.
4 내가 저 아래 구덩이에 빠진 사람들처럼 여겨지고 힘없는 사람 같으며
5 죽은 사람처럼 버려져 무덤 속에 누운 사람, 곧 주의 기억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주의 손에서 끊어져 버린 사람 같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고통 중에 부르짖는 믿음의 기도! 

톨스토이의 글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있다. 

[ 어떤 젊은이가 길을 가다가 사자를 만났다. 
갑자기 피할 길이 없자 젊은이는 칡넝쿨을 잡고 우물 속으로 몸을 피했다. 

젊은이가 보니 우물 바닦엔 독사떼가 우글거리고 있었다. 

위에는 사자요, 아래는 독사떼가 기다리고 있는 절박한 상황속에서 위를 보니 흰쥐 검은쥐가 나타나 칡넝쿨을 갉아 먹고 있지 않은가? 

이러한 절대절명의 상황을 표현하면서 이것이 ‘인생’ 이라고 말했다. 

내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 이러한 절박한 상황에서 하늘을 보니 

우물곁에 있는 나무 위 높은 가지에 ‘벌통’이 있는데 벌통에서 꿀이 넘쳐나 똑똑 떨어지고 있지 않은가? 

그 꿀이 어찌나 달든지 그 꿀을 먹으며 생명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 중략! ] 

인간의 한계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 무엇이 있을까? 나는 이것이 바로 부활신앙이라고 생각한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아멘 ! 

나는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 한다. 이것이 우리 인생의 답이다! 

동서남북을 바라봤는데 .. 답이 없는 경우! 나는 이런 경우가 정말 많았다. 그런데! 이런 절망의 상황에서 주님은 나를 살려주셨다. 

복음서에 보면, 
구걸하면서 비참한 삶을 살았던 앞을 볼 수 없었던 거지는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라고 소리치면서 은혜를 구했다. 

사람들이 쳐다보고 비웃든 말든 간에 .. 수치와 부끄러움을 뒤로 하고 절실하게 주님을 부른 그 사람이 가장 지혜로운 자다! 

믿음은 자존심이고, 체면이고 없다. 일단 하나님께 부르짖는게 답! 

오늘 본문 
시편 88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고통 중에, 절박하게 부르짖는 자가 정말 믿음의 사람임을 깨닫게 된다. 

[시88:1-6, 우리말성경]
1 오 여호와여,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밤낮으로 주 앞에서 부르짖었습니다.
2 내 기도가 주 앞에 이르게 하시고 내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3 내 영혼이 고통으로 가득하며 내 목숨이 죽음에 가까이 다가가 있습니다.
4 내가 저 아래 구덩이에 빠진 사람들처럼 여겨지고 힘없는 사람 같으며
5 죽은 사람처럼 버려져 무덤 속에 누운 사람, 곧 주의 기억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주의 손에서 끊어져 버린 사람 같습니다.
6 주께서 나를 가장 깊은 구덩이 속에, 어둠 속에, 깊은 곳에 두셨습니다.

인간은 살만하면,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 
이것이 인간의 태생적 오류다. 인간의 본성이 여유 있고, 살만하면 하나님 찾지 않는 죄악의 본성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죽을 만큼 힘들어보라! 절박함과 간절함의 기도를 하게 된다. 살려 달라고 한다. 

우리 가운데 신앙의 상태를 깊이 직시하고 그 영적인 곤궁함에 답답해하는 자가 있는가? 
깊은 영적 삶에 대한 간절한 사모함이 있는가? 
위대하신 하나님을 더 알고 싶은 마음이 있는가? 
주님의 성품을 본받아 더욱 거룩한 삶을 살기 원하는 갈망이 있는가? 
우리가 간절한 부흥을 사모하는가? 

지금 당장 우리에게 이것이 필요하다. 
영적 각성이 필요하다. 
절박함이 필요하다. 

믿음은 절박함에서 나온다. 
인간의 본성으로 믿음은 나오지 않는다. 
우리 안에 성령 하나님이 불어넣어주시는 그 사모함이 믿음을 만드는 것이다. 

지금 나의 삶의 고통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만날 찬스다. 
고통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은 지금 내가 부르짖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런면에서 결핍은 아주 좋은 양약이 된다. 몸이 좋은 한약같은 것이다. 

여호와를 힘써 찾고 그분께 부르짖자!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장 복된 길임을 선포하면서!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