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5일 토요일 시편 107편 묵상
26 그 물결이 하늘까지 올라갔다가 깊은 곳에 내려가기도 할 때 그들의 영혼이 걱정으로 녹아 없어진다.
27 그들이 이리저리 구르고 술 취한 것처럼 비틀거리며 어쩔 줄 모른다.
28 그때 그들이 그 고통 가운데 여호와께 부르짖으면 그분께서 그들을 고통 가운데서 끌어내 주실 것이다.
29 하나님께서 폭풍을 잠잠하게 하시면 바다 물결도 잔잔해진다.
30 물결이 가라앉으면 그들이 기뻐하고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원하는 항구까지 인도해 주신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문제 푸는 방법을 모르면 하나님의 말씀 속으로 들어가라!
맥켄지식 논리적 사고와 구성의 기술 “일명: 로지컬 씽킹” 이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논리적 사고를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그런 책이다. 암튼!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맥락은 이렇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스스로 잘 모른다는 것이다.
그냥, “어! 이게 아닌데” 라고 생각하면서
막연한 불안감과 위기의식을 느낀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런 위기와 불안을 설명은 못하고 답답해하면서 산다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무슨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잘 모른다고 한다.
이 책의 내용을 보면서 다니엘서에 나오는 느부갓네살 왕이 생각난다.
느부갓네살 왕은
어느날 불길을 꿈을 꾸고 초조하고 불안하여 꿈을 해석할 마술사와 주술사들을 찾는다.
하지만, 그 누구도 그 꿈을 해석할 수 없었고, 결국 그 문제를 해결한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 다니엘이었다.
느부갓네살 왕은 자기가 꾼 꿈도 정확히 모르는 채 답답해 하면서 위기감만 느끼고 있었지만, 문제 해결은 결국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
뭐가 문제인지 깨닫고, 그 문제의 핵심만 파악해도 사실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을 신앙에 적용해보자!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신앙인들이 많이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이것을 해결할 확실한 방법 하나는 분명 ‘하나님 말씀’에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죄를 신랄하게 나열한다.
그런데!
이 죄를 나열하는 이유는 정죄가 아니다. 오히려 인간이 살 길이 뭔지 본질을 해결하는 것이 무엇인지
완벽하게 가르쳐주는 것이 하나님 말씀이다.
보통 사람들이 잘 느끼지 못하는 문제를 성경은 언제나 직시하여 보여준다. 성경 속에 나와있는 인간의 내면 세계를 보여주고 진단까지 해주는 성경 ! 이것이 문제를 푸는 방법이다.
하나님! 혹은 하나님 말씀이 아닌 다른 것으로, 세상의 것으로, 자신의 생각과 경험으로 문제를 푸니까 맨날 문제를 틀리는 것이다.
문제도 계속 틀리면, 자신감도 없어지고, 나중에 문제를 포기하게 된다.
그러나!
문제를 하나님 앞에서 해결해본 경험이 있다면, 문제가 생겼을 때, 불안하고 위기 의식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들고 하나님 앞에 간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서, 이런 일이 왜 생겼는지, 왜 문제가 해결이 안되는지 너무 명확하게 가르쳐주신다.
오늘 본문 시편 107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 말씀속에 우리의 문제가 무엇인지 가르쳐주고 계심을 깨닫는다.
[시107:31-34, 우리말성경]
31 오 사람들아, 여호와의 선하심과 사람의 자손들에게 하신 그 놀라운 일들을 두고 여호와께 감사하라.
32 집회에서 그분을 높이고 원로들의 공회에서 그분을 찬양하라.
33 그분이 강물을 광야로, 샘물을 마른 땅으로 변하게 하시고
34 비옥한 땅을 소금밭으로 변하게 하시는 것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악하기 때문이다.
오늘 말씀은 바벨론 포로에서 구원해주신 하나님을 찬송하는 찬양시이다!
오늘 말씀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문제가 무엇인지 계속 알려주신다. !
[시107:10-13, 우리말성경]
10 그들이 어둠 속에, 죽음의 그림자 가운데 앉아 쇠사슬에 묶인 채 고난에 빠진 일도 있었다.
11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가르침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12 그래서 그분이 그들의 마음에 어려움을 주어 낮추셨던 것이다. 그들이 넘어져도 돕는 사람 하나 없었다.
13 그때 그들이 그 고통 가운데서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그분이 그들을 구원해 주셨다.
10절을 보면,
이스라엘이 고난에 빠진 일의 이유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가르침을 무시했기 때문이라고 분명히 알려주신다.
공부를 잘하고 문제를 잘 푸는 친구들은 객관식이든 주관식이든 문제의 해답이 뭔지를 빨리 파악한다.
영적인 세계도 마찬가지다.
성도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신앙의 침체, 삶의 문제를 하나님으로부터 찾는 사람은 영적인 눈이 열린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영적인 것을 설명해도 전혀 못알아듣는 경우도 많다.
문제의 핵심! 하나님께 찾으라!
[시107:17-19, 우리말성경]
17 어리석은 사람들이 반항하고 죄악을 저질렀기 때문에 곤란을 겪게 된 일도 있었다.
18 그들의 영혼이 모든 음식을 거부하고 죽음의 문턱까지 이르렀을 그때,
19 그 고통 가운데서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그분이 그들을 구원해 주셨다.
어리석은 자가 하나님께 반항하고 죄악을 저지르니 곤란을 겪는다는 말씀도 이렇게 직설적으로 나온다.
하나님은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분이다. 문제를 하나님께 물어보고, 하나님으로부터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라!
오늘 마지막 절 말씀이 그 해답이다.
43절: “지혜로운 사람들과 이 일을 명심할 사람들은 여호와의 큰 사랑을 깨달을 것이다.” 아멘 !
하나님의 말씀을 명심하는 자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며 지혜자임을!!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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