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4일 금요일 시편 106편 묵상
1 여호와를 찬양하십시오. 여호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그분은 선하시고 그 인자하심은 영원합니다.
2 누가 과연 여호와의 놀라운 행적을 입에 담을 수 있으며 누가 그분의 모든 공적을 나타낼 수 있겠습니까?
3 심판을 염두에 두고 항상 의를 행하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4 오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백성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 나를 기억하소서. 주의 구원을 가지고 나를 도우러 오소서.
5 주께서 택하신 이들이 잘되는 것을 내게 보게 해 주의 나라의 기쁨을 나누게 하시고 주의 유산을 자랑하게 하소서.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자기들의 생각대로 행동해 그분의 진노를 샀고, 자기들의 죄악 때문에 낮아지게 되었다. (43절)
사람이 성장하는 많은 방법이 있지만, 그 중에 하나는 나보다 높은 수준의 지침을 듣는 것이다.
예를 들어
친구끼리 대화를 나누거나 상담을 하면 발전이 더딜 수 있다. 나보다 나은 스승의 말씀을 들어야 성장하고 발전한다.
그런 면에서, 그리스도인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
우리에게는
인간의 모든 사상, 철학, 이론을 뛰어넘는 탁월한 절대 진리의 말씀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며, 옳기 때문에 우리는 그 높은 수준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가장 빠른 길로, 가장 능력 있는 길로 나아가는 존재가 바로 성도들이다.
성도는 최고의 권위를 하나님의 말씀에 둔다. 오직 말씀으로? 이 것은 내 판단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라간다는 것이다.
이것이 정답이고, 삶의 원리임을 믿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신본주의 신앙이다.
우상숭배가 뭔지 아는가? 우리가 우상을 따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우상은 자기 욕심의 화신이자 자기 투영이다.
즉 우상 숭배는 내 멋대로 하겠다는 것이다. 사사시대의 풍조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면 이렇게 고백해야 한다. “말씀 하시면 제가 변화 되겠습니다. 제가 회개하겠습니다. “ 이것이 찐 신앙이다.
그런데
만약! 우리가 이렇게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우상 숭배로 산다면 그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난을 주신다.
요즘
교회에서 아모스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데 북 이스라엘의 죄악도 결국 율법 무시하고 우상을 따라서
심판을 받은 것이다.
[암4:7-10, 우리말성경]
7 "또 내가 추수하기 석 달 전에 너희에게 비를 내리지 않았다. 어떤 성읍에는 비를 내리고 어떤 다른 성읍에는 비를 내리지 않았다. 한쪽 땅은 비가 내렸지만 한쪽 땅은 비가 내리지 않아 말라 버렸다.
8 두세 성읍 사람이 이 성읍, 저 성읍으로 비틀거리며 물을 찾아다녀도 물을 실컷 마시지 못했다. 그런데도 너희는 내게 돌아오지 않았다."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다.
9 "내가 밀에 잎마름병과 깜부기병이 크게 들게 해 너희를 쳤으며 병충해로 과수원과 포도원을 망치고 메뚜기로 무화과나무와 올리브 나무를 다 먹게 했다. 그런데도 너희는 내게 돌아오지 않았다."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다.
10 "내가 이집트에서 한 것처럼 너희 가운데 전염병을 보냈다. 너희 말을 빼앗고 너희 젊은이들을 칼로 죽였다. 너희 진영에는 썩는 냄새가 코를 찌르게 했다. 그런데도 너희는 내게 돌아오지 않았다."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다.
왜 하나님이 이렇게 여러가지 고난을 주시는가? 이유는 단 하나!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하기 위함이다.
우상 숭배하고 내 멋대로 사는 것이 바로 망하는 길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야 그때부터 살 수 있고, 살아난다.
하지만,
고난을 당하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이유는 말씀의 부재다. 그럼 살길은 고난 당하는 자에게 말씀을 증거하는 것이다. 그래야 삶의 궤도를 수정할 수 있는 것이다.
오늘 본문
시편 106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시편의 기자는 이스라엘이 거역과 불순종으로 망했던 역사를 회고하면서 다시 하나님께 나아갈 것을 결단하고 있다.
[시106:43-46, 우리말성경]
43 하나님께서 여러 번에 걸쳐 그들을 건져 내셨으나 그들은 자기들의 생각대로 행동해 그분의 진노를 샀고 결국 자기들의 죄악 때문에 낮아지게 됐습니다.
44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 고통을 돌아보셨고
45 그들을 위해 그분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엄청난 인자하심에 따라 마음을 돌이켜
46 그들을 사로잡아 간 모든 사람들이 그들을 불쌍히 여기게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한마디로 출애굽부터 가나안까지 이스라엘이 보여 준 악함, 배은 망덕, 교만, 불성실 등을 언급하면서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는 기도이다.
특히, 43절을 보면,
자기 생각대로 행동해서 하나님의 진노를 샀고, 결국 자기들의 죄때문에 낮아지고 되었다고 고백한다.
마음대로, 자기 생각대로 … 이것이 결국 자기 소견대로 살았던 사사시대처럼 했기에 그래서 망했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크신 분이다.
반면 나는 얼마나 작고 연약하고 초라한가? 그런데 우리는 크신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 믿고 산다. 자기 자신이 작다는 걸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다.
인간의 사상과 가치관 철학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굴복해야 그때부터 살아날 수 있다.
자기 자신을 믿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다. 인간을 믿는가? 자신을 믿는가? 그러면 망한다.
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른다면 살고 풍성한 은혜를 누리고, 복을 얻는다.
다시 복음 앞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말씀 앞으로 나아갈 때 ! 이긴다. 승리하고 은혜 누린다!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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