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강을 다 건너간 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네 곁을 떠나가기 전에 내가 너를 위해 무엇을 해 주기 원하는지 말해 보아라." 엘리사가 대답했습니다. "선생님에게 있는 영이 두 배나 제게 있게 해 주십시오."
10 엘리야가 말했습니다. "네가 어려운 부탁을 하는구나. 그러나 내가 너를 떠나 들려 올라가는 것을 네가 보면 그렇게 될 것이다. 그러나 보지 못하면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11 그들이 계속 이야기하면서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불 전차와 불 말들이 나타나더니 그들 둘을 갈라놓았습니다. 그러고는 엘리야가 회오리바람에 들려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갑절의 영감 !
세속화가 심각해지는 지금 이 시대..
교회를 세워가는 과정을 겪고 있는 나는 점점 더 주님의 능력이 아니면 이 일은 절대 노력으로 할 수 없음을 깨닫는다.
오직! 우리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부터의 능력만이 사명을 감당하고 하나님의 일을 가능케 한다.
그래서.. 이 시대는 더욱 갑절의 영감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시대가 더 악하기 때문이다.
“능력에 맞는 일을 구하지 말고, 일에 맞는 능력을 구하라.” 필립스 브룩스의 말이다.
무튼!
하나님께 필요한 능력을 구하자! 능력의 원천은 하나님께 있기 때문이다.
설교의 거장 ! ’크리스웰‘ 목사님이 있다. 이 분은 달라스 침례 교회를 50년 목회했는데 영성이 엄청났고, 영향력도 대단했다.
어느 날! 크리스웰 목사님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집회를 했다.
이때!
로스앤젤레스 동부 리버사이드에 있던 한 청년이 차를 몰고 샌프란시스코로 가서 이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예배 참석 후 줄을 서서 목사님과 악수를 했다.
크리스웰 목사님은 그 청년이 가까이 왔을 때, 갑자기 안수 기도를 했다고 했다.
그리고 이 청년을 향해! “하나님, 이 청년에게 갑절의 영감을 주소서 !
달라스 침례 교회보다 더 강력한 교회를 세우소서 ! 세상을 변화시킬 갑절의 영감을 주소서” 라고 기도했다.
원래 이 청년은 록가수가 꿈이었는데 그 꿈이 변해서 목사가 되었다.
그 청년이 바로 릭 워렌이다. 그리고 나서 새들백 교회를 통해 갑절의 영감이 부어졌다.
이처럼,
어두운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갑절의 영감, 갑절의 은혜와 능력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는 이 시대가 너무 악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갑절의 영감과 능력을 받고
이 시대의 악과 싸워 이겨야 한다. 강한 자를 대적하기 위해서 우리는 더욱 영적으로 강해져야만 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이 크기 때문에 갑절의 영감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사용하셔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를 원하신다.
이런 엄청난 사명은 받은 우리들에게 지금 필요한 기도! 바로 갑절의 영감이다.
오늘 본문
열왕기하 2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엘리사가 간절히 원했던 소망! 갑절의 영감! 우리에게도 너무 필요한 소망이 아닌가? 다시 생각해 본다.
[왕하2:9-11, 우리말성경]
9 강을 다 건너간 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네 곁을 떠나가기 전에 내가 너를 위해 무엇을 해 주기 원하는지 말해 보아라." 엘리사가 대답했습니다. "선생님에게 있는 영이 두 배나 제게 있게 해 주십시오."
10 엘리야가 말했습니다. "네가 어려운 부탁을 하는구나. 그러나 내가 너를 떠나 들려 올라가는 것을 네가 보면 그렇게 될 것이다. 그러나 보지 못하면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11 그들이 계속 이야기하면서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불 전차와 불 말들이 나타나더니 그들 둘을 갈라놓았습니다. 그러고는 엘리야가 회오리바람에 들려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북이스라엘의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활동했던 선지자 엘리야의 뒤를 이어 엘리사가 선지자로 등장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말씀이다.
엘리사는 하나님께서 회리바람으로 엘리야를 하늘로 올리고자 하실 때 그를 수행하고 있었다.
이때!
엘리야가 네가 원하는게 무엇이냐고 물으니 엘리사는 갑절의 영감을 구한다.
그리고
엘리야 시대를 지나 엘리사 선지자가 활동했을 때 정말 갑절의 영감으로 주님의 사역을 능력있게 감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엘리사가 갑절의 영감을 구한 이유는, 자신의 연약함을 알았기 때문이다.
자신은 스승인 엘리야에 비해 부족한 것이 많은 사람이기에 위대한 스승의 사역을 이어가려면 ‘갑절의 영감’이 필요하다는 겸손하고도 절실한 요청이엇다.
뿐만 아니라, 엘리사가 갑절의 영감을 구한 또 다른 이유는 세대가 악하기 때문이었다.
더욱이,
스승인 엘리야 선지자가 일할 때보다 훨씬 악하고 어려운 때에 사명을 맡았다는 위기의식이 갑절의 영감을 구하게 되었던 이유가 아닌가 싶다.
당시 엘리사가 활동할 때는
아합의 아들 여호람이 다스리던 때! 대외적으로는 모압이 반기를 들고, 아람 사람들이 호시탐탐 이스라엘을 노리던 때이며, 우상숭배가 만연했던 시기다.
엘리사는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면 감당하기 어려웠을 시절에 사역을 했다.
지금도 마찬가지!
종말의 때는 치열한 영적 싸움이 벌어지는 어려운 때이다. 이 어려운 때에 사명을 감당하려면 우리에게 ‘갑절의 영감’이 필요하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
영적인 대결과 도전이 밀려오는 세대!
지금 이 시대에 엘리사처럼 갑절의 영감을 구하고 주님의 사역을 능력있게 감당하자! 이것이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는 기도제목!
주님! 저에게 갑절의 영감을 주셔서 주의 사역을 능히 감당하게 하소서!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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