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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2월 16일 주일 열왕기하 21장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2. 17.

2025년 2월 16일 주일 열왕기하 21장 묵상 

1 므낫세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오십오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헵시바더라
2 므낫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따라서
3 그의 아버지 히스기야가 헐어 버린 산당들을 다시 세우며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행위를 따라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아세라 목상을 만들며 하늘의 일월 성신을 경배하여 섬기며
4 여호와께서 전에 이르시기를 내가 내 이름을 예루살렘에 두리라 하신 여호와의 성전에 제단들을 쌓고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악의 경주자! 므낫세! 

많은 신자들이 죄를 짓더라도 회개하여 용서받으면, 아무 일도 없을 것이라는 착각을 한다. 

그런데! 
천만의 만만의 말씀이다. 회개하고 하나님께 용서받는다고 하더라도, 죄로 인한 대가는 반드시 치러야 한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 나서 하나님의 용서를 받았지만, 
그러나 죄의 댓가를 치렀다. 즉,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노동의 고통과, 출산의 고통을 겪으며, 죽음을 경험하게 되었다. 

삼손도 
불순종으로 인해 머리가 밀린 후 다시 머리가 자라나고 힘이 회복되었지만, 두 눈이 뽑히고, 마지막이 비참했다. 

다윗도 
밧세바와의 범죄로 인해 회개하고 용서함을 받았지만, 칼이 그의 가정을 떠나지 않고, 네 아들이 죽는 고통을 당해야만 했다. 

암튼!
이렇게 죄는 우리 삶에 많은 열매를 가져다 준다는 이야기이다! 

죄를 짓더라도 
회개하면 아무일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은 마귀가 주는 생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죄를 용서하시지만.. 죄를 그냥 넘어가지는 않으시는 분이니… 

죄로 인해 은혜를 아는 시간도 있지만.. 
다시 회복을 하는 시간이 얼마나 긴지.. 그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암튼! 
죄짓는 것은 안해야 한다. 
회개를 통해 용서의 은혜가 있으나 죄의 씨앗이 결국 열매를 맺고 대가를 치르게 되기 때문이다. 

죄는 무서운 것이다. 
우습게 생각하지 말고 죄의 유혹과 맞서 싸우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자가 되길! 

오늘 본문 
열왕기하 21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므낫세의 죄를 보면서 .. 악의 경주자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왕하21:6-9]
6 또 자기의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며 점치며 사술을 행하며 신접한 자와 박수를 신임하여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많이 행하여 그 진노를 일으켰으며
7 또 자기가 만든 아로새긴 아세라 목상을 성전에 세웠더라 옛적에 여호와께서 이 성전에 대하여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한 이 성전과 예루살렘에 내 이름을 영원히 둘지라
8 만일 이스라엘이 나의 모든 명령과 나의 종 모세가 명령한 모든 율법을 지켜 행하면 내가 그들의 발로 다시는 그의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떠나 유리하지 아니하게 하리라 하셨으나
9 이 백성이 듣지 아니하였고 므낫세의 꾐을 받고 악을 행한 것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멸하신 여러 민족보다 더 심하였더라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 
남유다에서 가장 악한 왕으로 그 이름을 알리는 자다! 

므낫세는 
12세라는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 55년간 유다를 다스렸는데 그의 통치는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악한 것으로 가득찼다. 

그는 
아버지 히스기야가 철거했던 우상들을 다시 세우고, 다시 바알을 위한 제단을 쌓았으며, 
아세라 목상을 만들었다. 심지어 하늘의 별들을 경배하고 섬기며, 여호와의 성전에 이방 신들의 제단을 세우기까지 했다. 
 
므낫세의 악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등의 가증한 행위를 저질렀고, 무고한 사람들의 피를 많이 흘렸다. 

결국, 이러한 므낫세의 통치는 남유다 왕국의 멸망에 큰 원인이 된다.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이 말씀이 기억이 났다. 

“대저 그 발은 악으로 달려가며 피를 흘리는 데 빠름이니라.” (잠1:16) 

악의 경주자처럼.. 빠르게 빠르게 죄를 향해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질주하는 자!! 

하나님을 떠난 자들이 왜 위험할까? 바로 죄를 향해 빠르게 달려가기 때문이다. 
인간은 율법이라는 브레이크가 없으면 ..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죄를 향해 무섭게 향방없이 간다. 

하나님이 우리를 통치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최근에 운전을 많이 하게 되면서.. 
안전을 위해 교통 규범을 지키고 또 잘 지키려고 애쓰는 것이 결국 가장 잘하는 운전이구나.. 싶다. 

우리 삶에 말씀이 있고, 내 안에 성령이 있어 질서 있게 살 수 있음에 감사! 
하나님 없는 삶이 가장 비참하다는 것을 깨닫고 죄를 멀리하고 죄와 피흘리기까지 싸우는 자가 되도록 인도하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