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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2월 19일 수요일 열왕기하 24장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2. 27.

2025년 2월 19일 수요일 열왕기하 24장 묵상 

1 여호야김 시대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오매 여호야김이 삼 년간 섬기다가 돌아서 그를 배반하였더니
2 여호와께서 그의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갈대아의 부대와 아람의 부대와 모압의 부대와 암몬 자손의 부대를 여호야김에게로 보내 유다를 쳐 멸하려 하시니
3 이 일이 유다에 임함은 곧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들을 자기 앞에서 물리치고자 하심이니 이는 므낫세의 지은 모든 죄 때문이며
4 또 그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려 그의 피가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였음이라 여호와께서 사하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시니라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불순종의 결과! 

어제 친구가 교회로 찾아왔다. 친구가 결혼하고 거의 처음? 본거니까.. 대략 20년의 세월이 지나서 만난듯 .. 

‘세상에 이렇게 시간이 많이 지났는줄도 모르고 살았구나.. ’ 싶은 마음에 
둘 다 너무 반가워서 암튼 이얘기 했다가 저얘기 했다가.. ㅎㅎ 소녀들처럼 참 오랜만에 청년시절로 돌아간 기분!!

어제 마침 생일이여서 
친구가 생일상 차려주겠다면서 몸보신을 시켜줘서 ㅋㅋ 이렇게 또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있었으니 그저 감사! 

친구는 성격이 엄청 쿨하고 즐거운 사람이다. 
아들이 3명이나 있는데 .. 아들 때문에 속상했던 얘기도 완전 위트있게 얘기하는데 .. 뭐랄까? .. 믿음의 단단함이 있어 보여서 멋지다고 생각했다. 

암튼! 
청년 시절에 우리는 같은 교회 같은 팀에서 추억이 참 많았는데.. 그 추억을 다시 상기하니 .. 하나님 나라가 생각이 났다. 

우리가 갈 하나님 나라는 바로 이런 곳이겠지.. 라는 상상을 한다. 

이 땅에서 하나님과 추억이 많은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가서도 할 말일 많을 것이다. 
예수님 만나면 그동안 쌓였던 이야기 잔뜩하면서.. 믿음 지킨 이야기 하면서 .. 얼마나 행복할까? .. 싶다. 

최근에 양육을 하면서 
우리 성도들과 천국이 어떤 곳일지 상상하는 나눔을 많이 했다.  걱정도 눈물도 아픔도 괴로움도 없는 그곳에서 우리가 영원히 살다니!! .. 너무 대단!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모두 천국에서 영원히 즐거움을 나누면서 살 생각을 하면.. 너무 감격스럽지 않는가? ..

하나님과 추억을 많이 만들자!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일들을 좀 더 하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절대 빠지지 말고.. 은혜 누리자! 

우리교회는 요즘 계속 양육 중인데.. 말씀으로 점점 고백이 바뀌는 지체들을 보면서.. 눈물이 울컥.. 

목회자의 소망은 
그저 성도들이 주님과 친밀해서 믿음이 자라는 것인데 .. 지금 그것을 눈으로 본다. 감동이다.. 진짜.. 

이번 양육은 
하나님이 정말 새힘을 많이 주셔서.. 주중에 거의 7-8타임의 양육을 하는데도 힘들지 않게 해주셨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말씀 ! “이 수년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하박국 말씀이다. 
이 말씀을 주셨을 땐 몰랐는데 하나님이 말씀으로 먼저 부흥을 주신다는 뜻임을 깨닫게 하셨다. 

복음만이 우리를 변화 시킬 수 있고, 말씀 만이 우리가 회복하는데 영순위 보양제이다. 새롭게 되는 것도.. 오직 말씀 ! 

말씀이 있으면 부흥하고 회복하지만.. 말씀이 없으면 인간은 반드시 실패하고 망한다. 우리는 하나님 떠나면 살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닫고 .. 다시 하나님 앞으로! 아멘 ! 

오늘 본문 열왕기하 24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말씀이 없고 하나님이 없고 하나님을 무시하고 불순종한 남유다 … 멸망으로 가는 기차를 결국 타고 말았다. 

1 여호야김이 다스리는 동안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침입해 왔습니다. 그래서 여호야김은 3년 동안 느부갓네살의 속국 왕이 됐습니다. 그러다가 여호야김은 마음이 바뀌어 느부갓네살에게 반역했습니다.
2 여호와께서는 갈대아 사람들과 아람 사람들과 모압 사람들과 암몬 사람들을 보내 유다를 습격하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그분의 종인 예언자들을 통해 하신 말씀에 따라 유다를 멸망시키려고 그들을 보내신 것이었습니다.
18 시드기야는 21세에 왕이 돼 예루살렘에서 11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하무달로서 립나 예레미야의 딸입니다.
19 시드기야는 여호야김이 그랬던 것처럼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저질렀습니다.
20 예루살렘과 유다에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여호와의 진노 때문으로 여호와께서는 결국 그들을 여호와 앞에서 쫓아내신 것입니다. 그때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에게 대항해 반역을 일으켰습니다.

오늘 본문은 남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 

요시야 왕이 죽은 후부터 유다 왕국은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요시야 왕의 개혁 정책에도 불구하고 그의 뒤를 이은 왕들은 하나님의 뜻을 버리고 열조의 악행을 본받아 다시 범죄를 저질렀다. 

그들은 
하나님의 선지자의 예언을 믿지 않고 이웃 나라를 의지하는 정치술로 자신의 왕권을 유지하려고 했다. 

그 결과! 
그 불순종의 결과! 하나님께서는 진노의 심판을 내리심으로써 유다에 대한 심판을 진행시키셨다. 

호세아 말씀 4장 6-10절을 보면, 
6 내 백성들이 지식이 없어서 망하게 될 것이다. 네가 지식을 거부했으니 나 또한 네가 내 제사장이 되는 것을 거부한다.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어버렸으니 나 또한 네 자식들을 잊어버릴 것이다.
7 제사장들이 늘어날수록 그들은 내게 더욱 많은 죄를 지었다. 내가 그들의 영광을 수치로 바꿀 것이다.
8 그들은 내 백성들의 속죄제물을 먹고 백성들이 죄 범하기를 원하고 있다.
9 그러니 제사장들이 백성들처럼 됐다. 내가 그들의 행동을 처벌하고 그들의 행위대로 되돌려 줄 것이다.
10 그들이 먹어도 배부르지 않을 것이고 음란한 짓을 해도 번성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여호와께 순종하기를 포기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이 망한 이유! 하나님을 몰라서.. 율법을 잊어서 순종하기를 포기해서.. 라고 했다. 

북이스라엘에게도 남유다에게도 하나님은 동일하게 기회를 주고 회복할 시간을 주었으나.. 끝내 하나님을 거역하고 버렸다. 

하나님을 모르는 무식은 죄다. 
하나님을 알아야 믿음을 가질 수 있다. 
힘써 주님을 알자! 주님의 마음을 알자! 주의 말씀을 사모하자! 이것이 주님의 뜻이니..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