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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2월 21일 금요일 역대상 1장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2. 27.

2025년 2월 21일 금요일 역대상 1장 묵상 

28 아브라함의 아들은 이삭과 이스마엘입니다.
29 이스마엘의 족보는 이러합니다. 이스마엘의 맏아들은 느바욧이며, 그 아래로 게달, 앗브엘, 밉삼,
30 미스마, 두마, 맛사, 하닷, 데마,
31 여둘, 나비스, 게드마입니다. 이들 모두 이스마엘의 아들입니다.
32 아브라함의 첩 그두라가 낳은 아들은 시므란, 욕산, 므단, 미디안, 이스박, 수아입니다. 욕산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잃어버린 신앙을 회복하기 위하여! 다시 시작하는 족보! 

1620년 12월 26일 ! 
신앙의 자유를 찾아 영국을 출발한 146명의 청교도들이 117일간의 항해 끝에 미국 플리머스해변에 도착했다. 

청교도들은 가장 먼저 교회를 짓고, 다음으로 학교를 지었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집을 지었다. 

청교도들은 첫해 농사를 지어 가을 추수 때에 
자신들을 위협하며 괴롭히는 인디언들을 초청하여 감사 잔치를 열었는데 이것이 첫 추수감사절이었으며, 미국의 시작이었다. 

그런데 이때! 
남미는 북미보다 좋은 자연환경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도 북미가 세계 최강이 되는 동안, 남미는 지금도 여전히 질병과 기아에 허덕이고 있다. 

역사학자들은 그 원인을 이렇게 분석했다. 

“북미는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개척한 ‘감사의 땅’이다. 
그러나 남미는 일확천금을 노린 사람들이 개척한 ‘탐욕의 땅’이다. 북미와 남미가 현격한 생활 수준의 차이를 보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라고 했다. 
 
남미는 
돈과 탐욕으로 채우고 폭력과 가난을 얻었으며, 북미는 신앙과 감사로 채우고 자유와 풍요를 얻었다. 

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발달하는 세상에서 살지만, 점점 더 기쁨과 감사는 적어지고, 돈과 탐욕만 늘어간다. 

더욱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구원받은 감동과 감사’를 잃어가고 있다. 

십자가를 보아도 무덤덤하고, 매일 주어지는 좋은 환경과 여건과 생명을 누려도 감동이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조차 없이 당연한 줄로 여긴다. 

남 유다가 멸망의 길을 갈 때도 그러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이렇게 책망했다.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사1:2-3) 

지금 우리가 사는 지금 시대도 이보다 더 거역하는 시대가 아닌가?.. 싶다. 

다시 회복하고 싶다면! 
우리가 다시 하나님의 은혜를 원한다면, 잃어버린 신앙의 모습을 찾아 회복하고 하나님이 주셨던 원래의 복으로 돌아가야 한다. 

오늘 본문 
역대상 1장이 바로 ”잃어버린 신앙을 회복하기 위하여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유대인들에 대한 말씀이다. 

28 아브라함의 자손은 이삭과 이스마엘이라
29 이스마엘의 족보는 이러하니 그의 맏아들은 느바욧이요 다음은 게달과 앗브엘과 밉삼과
30 미스마와 두마와 맛사와 하닷과 데마와
31 여둘과 나비스와 게드마라 이들은 이스마엘의 자손들이라
34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았습니다. 이삭의 아들은 에서와 이스라엘입니다.

역대상하의 말씀은 
바벨론 포로 생활을 다 마친 유대인들이 잃어버린 신앙을 다시 회복하고 믿음으로 출발하기 위해 기록된 말씀이다. 

역대상 1-9장의 말씀은 족보인데, 족보작업을 통해 그들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나라가 망한 후 
70년간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하다가 지금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폐허가 된 예루살렘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민은 민족의 정체성을 다시 확립하는 것이었다. 

이유가 무엇인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야 말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이스라엘 백성들의 유일한 희망이었기 때문이다. 

실패한 자들이 주로 하는 것은 낙심하는 것이다. 
다시 일어나기 위해 이 낙심한 마음을 복구하는 것은 너무 중요한 일이다. 

그래서 
이들이 다시 본국으로 왔을 때 했던 일은 정체성을 깨닫고 그리고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 예배를 세우고 훼손된 성전을 세웠다. 

오랜 시간 포로생활 가운데 잃어버린 신앙, 잃어버린 믿음을 회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 
예배와 성전의 회복이다. 

신앙을 잃어버린 자들이 있는가? 다시 복음 앞으로! 다시 말씀 앞으로 ! 그래야 낙심한 마음을 
추스릴 수 있다. 

오늘도 우리를 예배 자리로 부르시는 하나님 앞에 감사드리면서! 

주님! 감사함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