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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2월 23일 주일 역대상 3장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2. 27.

2025년 2월 23일 주일 역대상 3장 묵상 

1 다윗이 헤브론에서 낳은 아들은 이러합니다.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이 맏아들인 암논을 낳았고 갈멜 여인 아비가일은 둘째 아들 다니엘을 낳았습니다.
2 그술 왕 달매의 딸 마아가는 셋째 아들 압살롬을 낳고 학깃은 넷째 아들 아도니야를 낳았습니다.
3 아비달은 다섯째 아들 스바댜를 낳고 다윗의 아내 에글라는 여섯째 아들 이드르암을 낳았습니다.
4 이들은 헤브론에서 다윗이 낳은 여섯 명의 아들입니다. 다윗은 헤브론에서 7년 6개월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예루살렘에서 33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다윗의 자손의 계보는 우리에게 소망을 준다! 

목회는 사람을 만나는 일이다. 
물론 설교도 하고 성경 연구도 하고 목회에 관련된 많은 일을 하지만.. 목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과 만나는 것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 한다. 

목회를 하면서.. 나는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각계 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교류를 했다. 

이렇게 사람은 만나면서 예외 없이 느낀 점! 

모든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상처가 있고 모든 사람에게 아픔이 있다는 것! 

더불어
가정마다 파란만장한 드라마 같은 이야기가 있는 집도 굉장히 많다. 
정말 웬만한 고난은 명함도 내밀지 못할 정도고 고통스럽게 사는 사람들도 많고, 그런 가정도 많고.. 

무튼!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서 고민을 한다. 특히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이런 과정에서 왜 하나님이 이렇게 할까? 생각도 많이 하고 .. 

하지만..
소망 없어 보이고, 답이 없어 보이는 이 상황 속에서도 우리 하나님이 신실하게 약속을 성취해 가는 것을 알고 있는가? 

인생 파란 만장하다? 라고 성경에서 찾는다면 나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다윗’이라고 말하고 싶다. 

다윗도 파란만장한데 .. 
다윗의 아들들을 볼 때 정말 파란만장? 아니 막장 집안 같기도 하다. 

천하의 다윗도 자식들이 어긋나는 것을 막지 못했고 
그렇게 용맹하고 믿음으로 살았던 다윗이지만 자식들의 모습을 보면서는 아마 속으로 “내가 저 놈 때문에 정말 못산다’라는 말이 입에서 자주 나오지 않았을까? 

심지어 아들 압살롬은 자신을 죽이려고까지 했으니 정말 삶이 쉽지 않았을 듯..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신실하게 약속을 성취해 나가셨다는 사실을 아는가? 

오늘 본문 역대상 3장의 말씀이 바로 다윗의 계보가 나오는 본문이다.  
이 족보를 읽으면서… 다윗의 파란만장의 삶이 보인다. 하지만 우리 하나님은 다윗의 자손을 통해 장차 오실 예수그리스도를 보여주고 계신다. 

[대상3:1-4, 우리말성경]
1 다윗이 헤브론에서 낳은 아들은 이러합니다.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이 맏아들인 암논을 낳았고 갈멜 여인 아비가일은 둘째 아들 다니엘을 낳았습니다.
2 그술 왕 달매의 딸 마아가는 셋째 아들 압살롬을 낳고 학깃은 넷째 아들 아도니야를 낳았습니다.
3 아비달은 다섯째 아들 스바댜를 낳고 다윗의 아내 에글라는 여섯째 아들 이드르암을 낳았습니다.
4 이들은 헤브론에서 다윗이 낳은 여섯 명의 아들입니다. 다윗은 헤브론에서 7년 6개월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예루살렘에서 33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다윗 왕조는 
솔로몬 이후 우상 숭배로 인해 급격히 무너지고 왕조들이 점점 쇠퇴하고 타락하면서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는 수모까지 당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듯 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면 그렇지 않다. 

[대상3:17-19, 우리말성경]
17 사로잡혀 간 여고냐의 자손들은 그 아들 스알디엘,
18 말기람, 브다야, 세낫살, 여가먀, 호사마, 느다뱌입니다.
19 브다야의 아들은 스룹바벨과 시므이입니다. 스룹바벨의 아들은 므술람과 하나냐입니다. 슬로밋은 그들의 누이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자손인 스룹바벨과 그 후손을 통해 다윗에게 약속하신 그 말씀을 여전히 유효하게 이루어 가고 계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멸망하게 되었지만, 
다윗 가문은 계속 지속하여 요셉과 예수그리스도로 이어지며 하나님의 약속은 온전히 성취되는 것을 말씀을 통해 본다! 

인간은 
연약하여 쉽게 죄를 짓고, 넘어지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한번 약속하신 언약을 반드시 이루신다. 

우리의 실패가 하나님의 실패는 아니기 때문이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이 다 끝난 것 같은 아무런 희망이 없어 보이는 상황에서도 약속을 성실하게 이루어 가신다. 

하나님의 약속은 인간의 상태나 환경에 좌우되지 않은 채 변경되거나 폐기되지 않고 끝까지 진행됨을 믿자! 

다윗의 가문이 우리 보기에 몰락할 거 같지만.. 하나님이 이미 다윗에게 이런 약속을 하셨었다.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삼하7:14-16) 

하나님의 말씀을 보라!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 즉 하나님 나라가 영원히 견고하게 됨을 미리 예언한 말씀이다. 

즉, 
여자의 후손을 통해 반드시 구원을 이루시겠다는 하나님의 열심은 오늘 말씀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대로 사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존재다!! 

언약은 우리에게 큰 소망을 준다. 문제와 상황 가운데 일희일비 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과 성취를 믿는 자가 되길!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